어느날 악마는 문을 만들어서 인간 세상에 소개를 했다.
"지금 여러분이 쓰는 방을 보시면 벽에 문이 하나씩 생겼을겁니다.
이 문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0.01%의 확률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겨우 0.01%입니다. 제가 악마인데 선의로 만든것도 아니고
장사를 하려고 만든건데 저도 통행세는 받아야 할 거 아닙니까 하하하"
말하자면 도라X몽의 어디로든 문이였다.
그런데 0.01%하자가 있는...
정말로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전부 문이 하나씩 생겼으며
사람들은 반신반의 하며 문을 써보기로 했다.
신기하게도 문은 여는 방식이 아니었다.
그냥 가고싶은 곳을 생각하며 문고리를 잡자마자 이동이 되는 방식이었다.
TV 혹은 유튜브에서는 이 문에 대하여 위험성을 강조했다.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연일 이 문으로 토론을 했다.
"이 문을 쓰면 0.01% 확률로 사라진다고 하지않습니까! 사람들이 못쓰게 막아야합니다!"
"아니 이 편리함을 어떻게 마다합니까! 차를 써도 사고중 5%정도는 사망사고가 일어나는데
차에 대해서는 막지 않지 않습니까! 만명중 1명꼴입니다 그정도면 일반 교통사고보다도 낮은 확률이에요!"
"그거랑 이거랑 같습니까!"
그렇다 같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망이라는건 그래도 육체가 거깄고 사망했다는걸 알수있으니까.
그런데 사라진다는건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편리함에 익숙해지며 점점 리스크를 애써 무시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익숙해지면서 점점 사람들의 생활 양식도 바뀌었단 것이다.
배달업계, 택배업계는 1분 배송 옵션이 생겼다.
회사들은 점점 '어차피 출 퇴근 그거 1분이면 하잖아!' 라며 한계까지 일을 시켰다.
그 문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둘 중 하나였다.
엄청난 부가 있어서 그 문을 쓸 필요가 없거나, 리스크가 무서운 사람
사람들은 점점 그 문을 이용하지 않고 이동하는 사람들을 고깝게 보기 시작했다.
"어휴 쫄보쉑 가난하면 바쁘게라도 움직여야지"
애써 부자인 사람들은 무시하며 사람들은 반대의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세상에 자동차와 비행기, 지하철은 점점 없어지기 시작했다.
세상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사람들은 그 문을 사용한다.
그냥 단순히 탈것을 이용하는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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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어느 타이밍에 문을 없애볼까"
어차피 악마는 그러한 존재다.
그런데 사라지면 어떻게 되냐고? 그건 악마도 모른다. 굳이 알필요가 있을까?
하자 또한 재미로 만든것을
헉 출퇴근 이제 또 뚜벅이 해야 됩니까? - dc App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의 작품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홍보 목적으로 다시 써도 괜찮은지 허락 받으로 왔습니다. 글에는 작가님의 글 첨부와 간단한 리뷰몇가지와 함께 등록될 예정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