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고 말하지만 공포는 배타적인 감정임
그리고 여기엔 "익숙함" 역시 포함됨
즉, 아무리 공포라 해도 자주 접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안 무서움
클리셰는 괴담에 있어서 가장 큰 적임
그러면 괴담은 늘 참신함만을 쫓아야 하느냐?
그 지점이 이제 창작자들의 과제로 남는 건데,
누군가는 "익숙함"을 전면에 내세웠다가 뒤집기도 하고
누군가는 개척되지 않은 영역을 찾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예 내용적 익숙함을 탈피해 형식에서 답을 찾으려고도 함
어렵게 말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잘 쓴 오싹한 괴담이 나오고 있단 건 클리셰로 괴담이 매몰된 건 작가 개개인이지 괴담판이 아님
휘두르기 전에 연구해라
잘 쓰고 싶다면 그만큼 분석해라
부족하다면 단련해라
낲갤 괴담은 특히 념글에 올려야 진짜 유입들의 평가가 시작되는 경향이 강한데,
념글조차 못 가는 건 괴담으로서 탈락작이라고 봐야 함
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이미 규칙서 같은건 학교 도시 병원 대교 아파트 심해 박물관 우주 까지 지구상에 있는 모든것을 대상으로 수천개는 나와서 힘들긴함
규칙서는 개인적으로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적 진부함을 탈피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익숙한게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 가장 무섭지
세로드립 지리네ㄷㄷ
부낲념 ㄷㄷ
와 미친
와 맛있다;; - dc App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거 진지하게 분석하는거보니까 나폴리탄도 완전 끝물이구나
"어렵게 말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잘 쓴 오싹한 괴담이 나오고 있단 건 클리셰로 괴담이 매몰된 건 작가 개개인이지 괴담판이 아님 " 가독성 시발 '지금도 여전히 잘 쓴 오싹한 괴담이 나오고 있단 건 괴담판 자체가 클리셰로 매몰된 게 아닌 작가 개개인의 문제임' 이라고 하면 읽기 편하지 않겠냐
새벽에 써서 양해 좀
아 ㅇㅈ
오 유입 눈팅족인데 신기하네 재밌다 - dc App
클리셰 범벅이어도 규칙서는 여전히 재밌더라 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