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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 편의점에 가다가 보았다 처음 봤을땐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지


자세히보니 천막 접어놓은건데...



그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며칠이 지나자 새벽에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도스락... 다타호....


알 수 없는 말소리도 들린다



창밖을 보니 접혀있던 천막이 아니라 희 가운을 둘러쓴 사람들이 일렬로 걸어가고있다


이게 꿈인지 구분이 안 간다



실수로 창틀을 눌러 소리를 내버렸다


그들이 일제히 나를 올려다본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