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아주머니가 반찬 해놓은거 가져가라는 얘기도 하는거보면 부록 메모가 대화의 장으로도 쓸 수 있는 수준이라는 건데
사실 대장 포함 레귤러 넷이야 오래 생존한 데다 수색도 많이 나갔다오는 만큼 지침책자도 많이 봐서 메모로 대화가 성립하겠지만 다른 대원들은 그게 될까 싶었거든 이게 무슨 채팅어플도 아니고
근데 서문 다시 읽어보니까 애초에 실종자 찾으면 부록에 O,X 로 표시하니까 매일 아침 확인하라고 되어있더라...
내가 대원이었어도 하루에 몇번은 변동사항 있는지 닳도록 확인했을거같은데 그김에 짬짬이 메모로 서로 응원도 해주고 대화도 나누고 한탄도 한 거라고 생각하면 ㄹㅇ 짠함 까닥하면 작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설정인데 참 잘 풀어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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