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뼈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비어버린 옆구리가 시원해졌다
피부 밑에서 무언가 꿈틀거린다
멍든 부위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눈알을 뽑아냈다
알약으로는 환각이 사라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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