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자신과 생각 및 감각을 공유하는 신원미상의 인간이랑, 같은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위치에서 방탈출을 하는 내용이었음

그 인간이 주인공한테 "이 공간에는 함정이 가득한 것 같다. 내가 이 공간의 지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텔레파시로 너한테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줄게"라고 하는데,

사실 그는 지도를 가진 게 아니라, 자기가 살아나가기 위해서 이 공간에 들어온 사람들을 그때그때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척하면서 움직이게 해서, 함정 탐색용으로 써먹고 있었던 거였음

근데 감각이 공유되고 있어서, 상대를 함정에 빠뜨려 희생양으로 쓸 때마다 그 고통을 본인도 똑같이 느껴야 했고, 그걸 몇백번째 반복중이었음.
그리고 결국 계속 그 고통을 반복하면서 출구를 찾는 것보다 그냥 죽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극단적 선택함.

그가 죽고 주인공도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출구를 찾으려 하지만, 똑같은 걸 깨닫고 마지막엔 똑같은 결말을 맞이함.


2cb58014ceeb0cbc4a9ac3b139883e19c0bfcb1b2a0e2728e199c1ed54400ddae68a20472d790af51c1ffb


오겜3 보는데 이 공간이 너무 그 작품 보면서 생각했던 공간이랑 비슷해서
찾아볼까 하고 왔는데 안 보여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