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엔
의자
침대
책상
옷장
그리고
그림 한 점이 있다
창문은 없다

그림은 아름답다
만질수없다
아아, 너무나 아름답다
말로 형용할수없다.
이 아름다운 풍경화의 점이 되고싶다.
겉에서 보면 아름다운 그림은
속에서 보면 역겹다.

점이 되고싶다
이 풍경화의 점.
빨간점이 되고싶다.





(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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