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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뉴비 작가 받음?소망대교 근처 거주자인데 하도 궁금해 죽겠어서 소망대교 건너보려다가 근처에 어떤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가 거기 가지 말라고 따라와보라고 그러시더라.첨엔 안 믿고 걍 가볼려고 했는데 (내가 심령스팟 좋아하고 그래서 가입해m.dcinside.com










2시 50분에 정기적으로 10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서 엘레베이터의 문을 열어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할 것

2009년부터 해당 지침은 파기됨. 이하 항목들을 따를 것.


1-1. 3층 전기실에서 엘레베이터 관련 전기를 전부 차단한 후, 신속히 1층으로 뛰어내려가 엘레베이터 문을 설치된 구조 기능을 이용하여 열 것. 해당 절차는 3분 안에 시행되어야 함.


1-2. 이후 전기실에서 해당 항목을 다시 켜지 말것. 아침 6시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며, 애초에 전기실에 들어가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님.


1-4. 전기실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소리를 내지 말 것. 발소리, 숨소리 정도는 허용됨.


2. 해당 아파트에 2007년 이후로 반려동물은 받지 않고 있음. 만약 동물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사살 조치하나, 만약 이름표에 “해피” 가 붙어있거나, 초록색 목줄이 묶여있을 시 10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에 태우며 가능한 한 큰 소리로 “혜진아, 할미가 강아지 찾았다!” 라고 소리칠 것.

이후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통 내부에서 발견된 사체에 소금을 한움큼 뿌릴 것.


3. 관리실을 나설 때 항상 불을 꺼놓고 나설 것. 전기 소모가 심함.


4. 어두운 곳에 있을 때, 근처에서 지직거리는 소리나 큰 발소리를 확인할 경우, 당장 전기실에서 가장 먼 곳으로 대피할 것.
웬만하면 단지 바깥의 이 관리실이 제일 안전함.


5. 화요일에 한번 오는 쓰레기차는 일반적 쓰레기차와는 다르게 생겼음. 해동아파트 107동과 계약한 업체에서 보내는 특수한 쓰레기차이므로 주민들에겐 대충 둘러댈 것.
해당 기사에게 음식물쓰레기의 시체 수를 대략적으로 보고하면 그가 알아서 처리할 것임.


6. 해동아파트 107동은 2007년 이후로 여성 지원자는 받지 않고 있음. 이는 성차별적인 이유가 아니라, 순전히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것임을 알림. 

만일 순찰을 도는 중 신원미상의 여성 경비원이 발견된다면 시선을 피하고 뒷걸음질칠 것. 가능한 한 대화에 응해주어야 함.
3일 이내로 담배를 두개 이상 한번에 피울 것.


7. 관리실 내로 허가받지 않은 인원의 침입이 감지될 시, 즉시 처리할 것. 관리실은 주기적으로 7시마다 순찰할 것.


7-1. 인간이 아닌 무언가일 시 대처법
7-1-1. 주변에서 전자기기의 이상행동과 스파크 등이 일어날 시, 100미터 밖으로 떨어져 접근하지 말 것. 20분 후 다시 접근 시도.
7-1-2. 눈알이 여럿 달린 검은 형체가 근처에서 보일 시 지급한 무기로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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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는데, 나 지금 어디로 들어온거임??
지금 시간 오후 4시인데 이제 어떻게 하냐

댓글로 뭐할지 행동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