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거핀 가득 및 결말 미지수 이면서도 공포감을 불러야되는게 ㅈㄴ 어려움.
맥거핀이 적으면 나폴리탄이 아니고, 과다하면 너무 난해하고
결말이 예측 불가면 난잡해지고, 너무 뻔하다 싶으면 괴담이 아니게 됨.
그거 2개를 잘 충족했다해도 공포감이 아닌
약간 무서운 퀴즈로 변질 되는 경우도 너무 많음 ㅋㅋㅋ
그래서 규칙서 같은게 흥하게 될 수 밖에 없음.
직관적이면서도 맥거핀을 작가가 쉽게 넣을 수 있고,
결말도 비교적 쉽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임.
아 물론 규칙서 괴담 만드는 작가 분들의 노력 폄하 하는거 절대 아님.
본디 창작물을 만드는거 ㅈㄴ 힘듬. 그래서 작가들 대단하다고 생각함.
다만, 나폴리탄의 본질에 가까운 괴담은 잘 만들기 너무 어렵고,
설사 잘 만들어도 흥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내 생각임.
이건 좀 다른 질문이긴 한데,
님들 아 나폴리탄 써야겠다! 하고 쓰기 시작하면 완성하기 까지
보통 얼마 걸림?
난 미친듯이 써재끼면 20분 정도 걸리고
아이디어 생각 안나면 하루 종일 고민하는데...
가장 길게 간 게 4시간
3일
재능없는 걸 누굴 탓하니
다들 어렵다 하는거 봐서 재능 문제가 아니라 걍 진짜 어려운거 같은데
하나당 일주일 정도에 중간중간 버리는거 생각하면 한달
하루 하나씩 쓰려다가 똥밖에 안나오는거 같아서 최근엔 접음
정통 나폴리탄 좋은데 쓰기 개어려움 그리고 반응도 비교적 별로임
독자한테 추측을 강요하는 장르라 읽기 피로한 느낌?같은게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