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당장 우린 집이 안전하다는 믿음 아래 살아가잖아


그리고 믿음이 커진다면 도달하는 곳은 종교겠지


이상한 놈들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져가고 있긴 해도


사실 종교라는 건 정말 좋은 거야


기댈 수 있는 대상이 어디에나 존재하며


그 대상이 무려 신이라는 거잖아

참 부러워

큭큭

그치만 믿음이라는 것은 깨지기도 하지


금방 깨지진 않아

예외도 있긴 해

집에 도둑 든다고 노숙하진 않잖아 

무시하지 말고

이사를 하거나 그러겠지?


일단 넌 개종은 못하겠다

야, 듣고 있어?

불러도 안와 바보야

니 손에 든 십자가, 재질이 뭔데?


나무? 철? 플라스틱?


아닌 거 알잖아


십자가에 매달린 저거

ㅋㅋㅋㅋㅋ

아직도 예수라고 생각하는 거야?

진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