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본 유튜브에서 줏어들었는데


화자가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노숙자의 피쳐폰(일본은 피쳐폰을 아직도 쓰는 사람도 있음)을 훔쳐서 안을 봤더니 애들을 유괴하고 폭행하고 죽이는 사진이 있었음
기겁을 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피쳐폰은 대충 방안에 충전 꽂아놨는데
노숙자가 집까지 따라와서 화자 때리지도 않고 [안을 열어봤는가?]하고 물어봐서 화자가 끄덕이니 한숨 푹 쉬곤
[나는 이미 치를거 다 치르고 출소했응게 경찰한테 일러도 소용 읍서. 이 전화기 일은 싹 잊어부러]라고 주인공 친구 번호들 싹 따간 후(아마 만일 경찰에게 주인공이 신고하면 이하략...)폰 가져가고 화자는 놔줬다고 함

이거는 화자가 화를 자초하긴 했는데도 개무섭더라 ㄷㄷ
사투리는 관서 사투리면 붓싼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니라서 대충 뭉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