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2학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내가
공지된 대로 자신이 고른 선택과목을 들으러
올해 공사완료된 다목적실로 이동했다.
찐따인 나는 수업시간보다 20분 일직 도착했고
아무도 없이 한산한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10분을 기다렸다
시선이 느껴졌다
다른 학생이겠거니 했으나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5분을 기다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업시간이 10분밖에 안남았다.
교실은 아무도 없었다.
귀찮아서 그냥 자버렸다.
수업이 끝난 후 친구에게 물어봤다.


수업은 2-1반에서 하는 거였다.








내가 본 공지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