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도를 믿으십니까?
이제는 식상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오래된 포교활동이지요.
하지만 진정한 포교활동이란 이런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잠시만 시간을 내주시어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제가 아직 사회에 몸 담았을 때 였지요.
저는 천애고아로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젊은나이에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너무 심취해 전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앉게되었지요.
이에 죽을것을 결심하며 편히 죽을 방법을 찾아보던 중
'견해 마을'?
이 요상해 보이는 마을은 저같은 사람이 모여살던 하나의 공동채였어요.
그들은 힘을 모으면 모든 위기를 넘길수 있다며 자를 설득했어요.
화려한 과거가 떠올랐습니다. 젊은 혈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정상에 오르던 그 시절을!
저는 다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곳은 저의 의지를 다시 일으켜 줬습니다!
저는 마음을 먹고 '견해 마을'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견해마을은 ■■■■ ■■■의 ■■■산들 속에 있었습니다.
다들 저처럼 빚더미에 앉았으니 당연한 처사였죠.
저는 미리 연락을 드렸기에 바로 가이드 분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가이드 분은 참 친절하시고..아름다웠죠. 저와 같은 처지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얼굴이 맑았습니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부모의 빚을 떠안은 가엾은 소녀였습니다.
그녀의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뭐.. 이런 얘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건 그녀가 말해준 "규칙"이었습니다.
처음에 들었을때는 당혹감을 넘어 공포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돌아갈수 없기에 저는 그저 한가지 물어볼 뿐이었습니다.
"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됩니까?"
그녀는 조용히 웃을 뿐이었습니다.
입이 찢어질 정도로.
마을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늦은 밤이었습니다.
마을의 불은 전부 꺼져 있었고 인기척또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저를 어느 초가집으로 안내했습니다.
저는 간단히 집을 청소하고 그녀가 알려준 규칙을 기억나는대로 노트에 적었습니다.
아...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그냥 노트를 보여드리죠.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노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