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일자 2023.0■.■■

근무시간 06:00 - 18:00
휴게시간 12:00 - 13:30
선임 매니저: 주영진
후임 매니저: 정미주, 이한솔
신입직원: 이윤지


06:00 - 06:30
야간조로부터 인수인계

객실 투숙 현황표 출력 및 키 체크
-투숙객실 157/310

∠호텔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장사는 잘 되고 있네요?

∠지금 숙박하고 있는 객실 대부분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다른 의미로 사람새끼가 아닌 것도 있지 ㅋㅋㅋㅋㅋ

∠말좀 가려서 해요....

금일 체크아웃 리스트 확인
-체크아웃 예상 객실 5RM(Human)/123RM(Unknown)


∠제가 봤을 때는 다 사람처럼 보이던데 어떻게든 구별한 게 신기해요

∠나중에 체크인때 알겠지만 의외로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06:30 - 08:00
부대 시설 패트롤(1F 시설팀 구역제외)


주영진 로비 및 킹마트

<특이사항> 킹마트 유제품 진열대에서 창자로 만든 핫바 8개 발견

∠좆같은 새끼들 별 짓을 다하네


강예진(이윤지) 6F, 7F, 8F

<특이사항> 622호 문이 열려있고, 객실 창문은 파손 전날 밤 탈출 시도 흔적으로 보임 전날 야간 근무자에게 행동강령 1-3 수칙 위반 고객을 인계받은 것은 없었으므로 사망 추정, 파손된 창문은 시설팀에게 내용 전달 완료



정미주 2F, 3F, 5F

<특이사항> 518호에서 구역질나는 냄새가 나서 도어오픈, 객실 내에 누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처참하게 살점이 튀어져 있고, 신체들이 절단 나있음

회수된 신체 - 성인 여성 : 왼쪽 손, 얼굴

성인 남성 : 다리, 상반신

유아 2명 : 회수 실패


이한솔 에덴가든, 9F
<특이사항> 에덴가든 초입부에 2명이 지나간 듯한 흔적 발견 622호에서 탈출하여 에덴가든까지는 도주 성공한 듯하나, 아기천사 석상 근방에서 흔적 끊김 성모 마리아 석상 이외의 석상에도 이상증후가 보이는 듯하여 추가 조사 요망


08:00 - 09:00
하우스키핑 정성태, 메이드 출근


객실 정비 리스트 전달
-체크아웃 예상 객실 2RM(Human)/120RM(Unknown)


3RM(7명) 실종 또는 사망 추정

-622호(2명), 757호(1명), 518호(4명)
-해당 고객 Deposit 카드 경영관리팀 전달


∠객실 정비할 때는 누가 사람인지 모르니 청소하시는 분들이 위험하지 않나요?

∠지금 메이드 이모님들은 개꿀이야, 그것들이 나간 곳은 청소할 게 없거든 다만 난장판이 된 객실은 진짜 청소하기 싫을 정도로 개판돼 있어서 문제긴 하지...

∠전 패트롤 돌다가 객실문 앞에 눈알 떨어져 있고 문이 피투성이 된 거 보고 토할뻔...

∠그러는 순간 니 눈알도 떨어져 나가지 않겠어?

∠그만....


09:00 - 11:00
프론트 직원 개체 수색 및 생존 고객 안내 업무


∠이 좆같은 새끼들은 숨어다닐 시간에 우리가 하는 일이나 대신 해줄 것이지 일을 처만들기만 하고있어

생존 고객님들 도와주다가 저희도 발각되거나 그러지 않나요?

∠자연스럽게 안내 업무하는 척하면 위험하진 않아요.
∠대놓고 저 새끼 여기있어요!라고 하면 고객하고 사이좋게 요단강 건너는 거지


11:00 - 11:30
수거된 키 확인
2RM (4명) 생환 확인
-해당 고객 Deposit 카드 예주시청 관광산업부 송부
연박 객실29RM Unknown 상태 유지

"그것 들"이나 고객님들이나 저희 통해서 체크아웃 하는 것도 아닌데 키는 어떻게 돌려받는거에요?

∠직원 개체가 평범하게 가져와서 반납하고 가요

아..의외로 평범하네요?

∠편하긴한데 이런 거 보면 재네들도 빠가사리야


11:30 - 12:00
체크인 리스트 확인(76RM)


∠"그것 들"은 돈은 내고 예약하는건가요?

∠보통 체크인때 현장결제하는데 카드가 여기서 죽은 손님들거 훔친거야

∠아...그럼 그걸로 호텔은 돈버는 건가요?

∠그 돈으로 죽은 손님 유족들한테 장례금 주는거야 우린 남는게 없어

∠카드를 회수하는 게 가장 좋긴한데 그러면 위험하기도 하고, 어차피 한두번 쓰면 저 카드는 정지돼서 또 다른 카드 들고와서 결제하거든요


12:00 - 13:00
휴게 시간

13:00 - 15:00
체크인 업무 준비
-정비 객실 현황 체크
-정미주, 이한솔, 이윤지 매니저 컨디션 체크
-무전기 완충 확인 및 음질 테스트

∠체크인때 사람을 보통 어떻게 구분해요?

∠제일 쉬운방법이 에약자명이랑, 카드 대조하는 거고, 또 대부분 사람은 "YOGIZOA" 같은 사이트 통해서 선불을 하고 오거든

∠또 체크인 할 때 고객들 얼굴보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어떨떨한 표정 짓고있으면 십중팔구 사람이에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로비에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상황파악못하고 난리치다가 죽은 사람도 꽤 될걸?

∠고객개체가 대부분인데 그것 들한테는 어떻게 체크인 시키나요?

∠어렵진 않아요 자연스럽게 체크인 업무하듯하면 지나가요

∠처음엔 사람처럼 생겼는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무서워서 목소리 떨릴 뻔 한거 윤원매니저님이 커버쳐줬잖아요.

∠재수없었으면 눈 앞에 동기가 머리채 잡혀서 질질 끌려가는 거 볼 뻔 했지


15:00 - 18:00
체크인 업무
객실 복도 패트롤 - 강예진
패트롤 지원 - 주영진
야간 근무자 출근 : 김윤원, 하나영, 이진성
-업무 인수인계

컴플레인 리스트

621호 - 객실이 어둡고, 옆 객실(622호)에서 웃음소리가 나고, 침구에서 피 냄새가 난다고 컴플레인
>사과드리고 하우스키핑 호출해서 침구 교체

>622호는 금일 오전 사망 추정객실로 판매보류 객실, 추후 객실 배정 주의 요망

∠이러면 사람 확정이지

847호 - 엘리베이터에서 멀다는 이유로 화를 내면서 컴플레인
> 802호로 룸체인지

∠이딴 짓 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거고

∠화내지 말라 했거늘..안죽은게 신기하네요

∠객실 전화로 화내더라고요 양 옆은 빈방이었고, 그래서 배정해드린 건데..

∠다른 의미로 사람새끼 아니라니까...지긋지긋하다

비고
-금일 C/I 8RM 식별 확인 68RM Unknown 처리

-신입직원 이윤지, 동기화 진행 원활 > "직원 개체 반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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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났네요, 윤지씨도 첫 현장투입인데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떨리고 무서웠는데, 의외로 별일 없었네요?

∠주간조는 행동만 조심하면, 크게 위험할 일도 없으니까요 야간조가 고생이죠...

∠맞아 고객들이나 "그것 들"이나 밤만 되면 돌변하니까

∠윤원 오빠는 신입직원 들어왔는데 이제 그만둬도 되지않나요?

∠위에서 놔주겠니...출퇴근하는것만으로 힘들텐데 위에서는 윤원씨한테 대놓고 욕먹으면서도 퇴사못하게 막고있는데..

∠나영 언니도 나윤 매니저님도 이제 없는데 그만 쉬었음 좋겠어요

∠에휴...다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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