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박사의 명품! 개그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아직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괴현상에 등록되진
않았으나 현재 진행중인 3차 조사가 끝나면 등록할 예정임.

해당 괴현상이 처음 확인된 이후 생긴 인터넷 카페[장박사의 웃음
한잔!]에 지속적으로 글들이 업데이트 되는 중임.
해당 카페 이용자로 추정되는 "황박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터넷 이용자가 위 책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트리고 있음.
빠른 시일 내에 신원 확인을 요하는 바임.

아래는 1,2차 조사를 통해 밝혀낸 사실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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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재개그가 떠오르고 그것을 남에게 말하고 싶은 욕구가
참기 힘들만큼 강하고 동시에 한기가 느껴지는 경우
해당 괴현상이 발생한 것임.

유독 눈에 잘 띄는 하늘색 책표지를  가진 책의 외형을 가졌음.
대략 200쪽 정도의 분량을 가졌고 한 쪽에 아재개그가 하나씩
적혀있음. 현재 확인된 아재개그의 경우 다음과 같음.



-p.12

칼 네개가 젖으면?

(답을 맞추지 못하자 김 요원의 사지가 절단되었음)

-p.37

물리학자는 웃을때 어떻게 웃게요~

(답을 맞추지 못하자 전 요원이 창문을 열고 투신함)

-p.98

콜로세움이 화재에 취약한 이유는?

(답을 맞추지 못하자 석 요원의 몸에 불이 붙었고 6.5초만에
완전연소되었음.)

-p.172

인간을 뒤집으면 안되는 이유는?

답:나무가 되기 때문에

(황 요원이 답을 맞추고 난 뒤 미친듯이 웃기 시작함. 현재
연락이 두절됨.)

-p.200

가늠쇠를 간음하는 것은 가능한가?

(이 요원이 "가능합니다"라고 대답하자 '증명하라'라고 적힌
종이와 가늠쇠가 앞에 나타났음. 이 요원은 성기를 잃고 생존에
성공. 심리치료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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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밝혀진 해결방법은 한기가 사라질 때까지 책을 무시하는 것.
하지만 책과 신체적으로 접촉한 뒤 책을 30분 이상 무시한 경우
한기가 너무 심해져 추어탕이 되었음.<-가능한 빨리 해당 문장의
삭제를 요합니다.
책의 문제를 맞추는 것 이외의 해결법은 없음.
하지만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추론해봤을 때 문제를 맞춘다해도
정상적인 상태로 생환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됨.

가능한 빨리 3차조사를 끝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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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한번 쓰고 진지하게 하나 쓰고 하는게 머리 식히는데 좋은거
같더라고? 열심히 써보기는 했다만 재밌게 쓰기가 어려운것 같음.별 재미는 없겠지만 제시된 아재개그들도 한번 맞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