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사나이 중의 사나이, 부산 사나이 김철수!

본래 괴물을 잡으려면 괴물이 되어야 하는 법.

나는 가볍게 몸을 굽혀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입에 넣었다.

먹었다.
더 먹었다.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아직 부족하다.

먹는다.
더 먹는다.
배가 부르도록 먹는다.

이제 메뉴얼의 주체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