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서북대학교 제 1기숙사 공사 안내문을 읽고 오는 편이 더 이해하기 편함.
그 외의 글은 해당 글과 관련이 깊지 않음. 안 읽고 읽어도 이해하는데 지장없을거임.
추가로 서북대학교 글쓸때마다 그냥 이 글 링크 달고 여기에 포탈로 추가함.
하나하나 붙여넣으니까 중노동임 이거...
2014년 4월 4일.
서북대학교 제 1기숙사 화재사건 발생. 당시 거주중이던 인원 153명 중 135명 사망. 10명 중태. 8명 구출
2014년 4월 6일.
화재 이후 그것들이 거주하기 시작했음이 초자연 대책본부로 보고됨. 공사를 이유로 서북대학교 1기숙사 접근 폐쇄
2014년 4월 8일.
최초 조사팀 투입. 1기숙사가 예전의 형태로 복원되었음이 확인 됨. 1층부터 7층까지 조사를 빠르게 진행하였고, 별다른 특이점 확인 불가.
대 괴이탐지기는 작동하지만, 괴이 형상은 확인하지 못함.
2014년 4월 10일.
2차 조사팀 투입. 2층 휴게실에서 박호영 대원이 무심코 과자를 주워먹고 실종.
-해당 조사 동반 투입자의 진술: "과자를 먹더니 갑자기 재가 되어 밖으로 날라가더라고요... 잠깐, 재가 날 수 있나?"
해당 조사 동반 투입자에게 정신 오염 증세 확인, 격리 후 정화 조치 시행.
해당 조사 이후 기숙사 내부 음식 전부 취식 금지조치. 예외사항 발생시 수정.
2015/02/01 추가사항. 2층을 제외한 다른 층의 방에 진입하는 행위 금지. 다른 층 휴게실의 음식 안전 여부 확인 불가능.
2015/04/06 추가사항. 2층 휴게실의 음식 중 에그타르트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 김영호 대원 취식 후 무사 복귀
2015/05/17 추가사항. 2층 휴게실의 음식의 안전 여부는 방문때마다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 취식 금지조치 시행.
2014년 4월 15일
기록 이동.
2014년 4월 20일
4차 조사차 임형호 대원 투입.
3층에서 15분 가량 복도 특이사항 수색 도중 통신 두절.
마지막 통신기록: "복도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어? 저게 무슨.."
이후 총성과 비명소리 후 통신 두절.
해당 조사 이후 3층에서 15분 이상 머무는 행위 금지.
2014/5/10 추가사항. 4층역시 마찬가지로 확인. 다른 층 확인 요망.
2014/5/15 추가사항. 5,6,7층 역시 마찬가지로 확인. 5층에서 대기하던 이보람 대원이 살해당하기 전 계단으로 뛰어들어 생존.
2014년 4월 28일
5차 조사팀 투입. 지하 1층으로 진입 후 연락 두절. 로비까지는 정상적으로 통신이 되었던 것으로 보아 로비까지는 안전하다고 확인.
2014/5/10 추가사항. 지하 1층 로비에서 30분 간 대기, 이상 없음으로 안전함으로 판명. 지하 2층역시 30분간 로비대기, 안전함으로 판명.
2014/5/15 추가사항. 이보람 대원 지하 1층 로비에서 대기 도중 연락 두절. 정확한 조건 파악 요망.
2015/9/17 추가사항. 조건 파악 완료. 해당 일자 조사일지 필히 숙지 후 작전 투입 할 것.
2014년 5월 5일
기록 이동.
2014년 5월 10일
6차 조사팀 투입. 지하 층계의 로비 안전 확인 여부 확인. 이후 3층을 제외한 다른 층에서의 15분 제한시간의 여부 확인.
지하 1층, 지하 2층의 로비에서 각각 30분간 대기했지만 이상 없음.
4층으로 이동 후 15분간 대기. 이후 연락 두절.
마지막 통신 기록: "15분 대기 완료.. 야! 너 뒤에 갈색.."
총성과 함께 통신 두절. 해당 현상시 나타나는 괴이의 이름 임의로 갈색으로 명명. 5,6,7층에 대한 확인 요망.
2014년 5월 15일
7차 조사팀 투입. 조사팀 3명 각각 5,6,7층에 분산 대기. 7층에서부터 인원을 남기는 방식으로 인원 분산.
15분 대기 후 7층 대원 연락 두절.
20초 후 6층 대원 연락 두절.
15초 후 5층 대기 중이던 이보람 대원 앞에 갈색 맷돼지 가면을 쓰고 정장을 입은 괴이가 나타남. 이보람 대원 즉각 비상구 계단 문을 열고 5층 탈출에 성공.
해당 괴이는 계단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임.
이후 휴식 후 추가조사 요청. 재단 측 승인 후 이보람 대원은 지하 1층으로 이동.
지하 1층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연락 두절.
마지막 통신기록:"현재 지하 1층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 뭐야 시발 저 개새끼는"
이후 총성과 비명소리 외 유의미한 정보 없음. 개 짖는 소리를 들었다는 감청 요원의 증언이 있으나 일부에 불과함.
이보람 대원의 마지막 말에 의거, 해당 괴이를 임의로 강아지로 명명. 추가적으로, 3층에서 7층까지 출몰하는 괴이의 이름을 갈색 신사로 변경 후 재 명명.
2014년 5월 20일
7차 조사팀 투입.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서 이보람 대원의 바디캠 발견.
즉각 복귀하여 영상 감청 진행. 7차 조사 종료.
마지막 영상 기록: "시발 개새끼가 진짜!"
이보람 대원이 괴이와의 사투 중 마지막으로 바디캠을 계단 위쪽으로 던지며 영상 종료. 1층 계단입구에 떨어지면서 영상이 종료된 것으로 보임.
해당 영상을 토대로, 이보람 대원이 마주한 괴이를 검은 개로 재 명명.
영상 감청을 맡던 요원들중 일부가 이상한 언어가 들린다고 증언. 해당 요원들이 말하는 내용 전부 유사.
정신 오염 감정 결과 이상 없음으로 판단. 해당 언어 취합 중. 이후 추가 예정
기록 이동.
추가사항. 해당 언어가 대원들의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 기록 이동 조치 완료.
2014년 5월 31일
기록 이동 및 재보관.
강조사항: 해당 날짜 이후 1기숙사에 존재하는 모든 괴이들에게 별칭 이외의 이름으로 호칭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함.
2014년 6월 5일
9차 조사팀 투입. 지하에 대한 재확인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초자연대책본부의 대다수 인원이 동의.
지하 1층 로비에서 30분간 대기. 아무 이상없음을 확인 완료.
지하 2층 로비로 이동. 연락 두절.
마지막 통신 기록:"찾았다! 맷돼지다!"
통신 감청 요원들 중 일부가 이상한 언어가 들린다고 증언. 취합 완료.
<기록 이동>
추가적으로 확인된 1기숙사의 마지막 괴이에게 맷돼지라는 호칭으로 명명하기로 합의.
2014년 7월 1일.
10차 조사팀 투입.
2층의 문에 호랑이 문양이 그려져 있음. 휴식을 위해 들어감.
이후 괴이 갈색 신사 조우. 3명 중 2명 순직, 유신혁 대원 생환.
해당 사건 이후 2층의 문에 문양이 그려져있을 경우 출입을 엄금함.
유신혁 대원의 증언: "2층 문을 열고 들어갈 때 까지만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휴게실에 들어가서 쉬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그 새끼가.."
해당 시점 이후부터 서북대학교 1기숙사 외부로 걸어나가는 수단이 지극히 어려워짐. 길을 알고 있는 대원들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나올 수 있지만, 민간인이 접근하였을 경우 기숙사에서 멀리 떨어지는 행위가 더 위험하다고 판단됨.
이후 서북대학교 1기숙사에 방문한 민간인들에게 내부 생존 지침 공유 결정. 기숙사 내부에서 생존자들을 대기시키는 것이 더 생환율이 높다는 것이 확인.
1층 외부에 갈색신사가 비정기적으로 출몰함으로 2층과 지하실에 대한 확고한 안전 규정 설립 필요. 서북대학교 제 1기숙사 안내문을 작성하기로 결정.
추가적으로, 1기숙사의 1층을 통해 1기숙사를 벗어나는 길이 계속 유지되도록 섬세한 노력이 요구됨. 지속적인 조사팀 파견 및 정기적인 순찰이 요구됨.
2014/7/2 추가사항. 일 2회 순찰팀이 파견되어 생존자를 확보하고 길을 점검할 것이 결정됨.
(이 다음부터는 다른 문서에 적혀있다.)
이번에도 재밌게 잘 읽었음 - dc App
진짜 사람 몇명이 갈려나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