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엄마가 날 부른다
나는 부리나케 달려나가 밥상에 앉는다
밥상에는 아빠와 엄마가 이미 앉아 있다
따끈따끈한 흰쌀밥과 소고기뭇국
나는 숟가락을 들어 밥공기에 푹 찔러 넣는다
아빠와 엄마가 뚫어져라 내 밥공기를 쳐다본다
나는 신이 나서 입안에 흰쌀밥을 넣는다
아빠의 눈이 점점 충혈되어 벌게진다
엄마는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우물거린다
이번엔 소고기뭇국을 한 술 크게 뜬다
아빠와 엄마는 밥상에 손도 대지 않는다
난 얼른 국을 입안에 털어 넣고 입을 쩝쩝 다신다
아빠는 한 손으로 머리를 세게 쥐어뜯는다
엄마는 다리를 떨며 손톱을 입에 집어넣고 딱딱거린다
반찬이 있으면 더 좋을 텐데
엄마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앞뒤로 흔든다
아빠는 엄마를 강하게 다그치며 소리를 지른다
나는 수저를 집어던지고 큰 소리로 운다
아빠와 엄마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진다
오늘처럼 아침 식사를 계속할 수 있게 우리 가족은 계속 화목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밥과 국은 조금도 줄지 않았다
아이가 죽은겨?
난 리플 읽어보고 눈치 챘는데 어떻게 한번에 알아차린거냐?
제사 맞음?
식구가 왜 그 식구노... - dc App
개슬프노이거...
이거 느낌있네
먼뜻이야 해석좀
해석하기 전까지 개꿀잼
읽으몀서 떠올린 상상이랑 글 끝에 다다라서 아, 하고 해석된 상상이랑 대비가 ㅆㅅㅌㅊ
슬프다 - dc App
식구를 거꾸로 하면 구식입니다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물....끼애애애애액 - dc App
아이고오...
개슬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