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데 나는 꿈에서도 빨간 옷 입은 미친년이 따라와서 발목을 잘라내는건지


뭔데 나는 발목이 잘렸는데도 왜 눈 존나 많이 달린 미친 할아버지한테 쫓기고 있는건데


뭔데 나는 터널 같은 깜깜한 곳에서 갑자기 뭔가가 내 발목을 붙잡고 안 놔주는건데


뭔데 나는 계속계속 회복되고 도망쳐야만 하는건데




4사단 다 읽고 바로 잤는데 진짜 꿈에서 거기서 일어날 것 같은 기괴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깨서도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던 것 같다

진짜 꿈이라서 다행이다 ㅎㅎ. 정말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