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택배기사다
짐이 무겁고 많아 힘들단 생각만 하지만
해가 지고나면 물건도 어느정도 줄었고
어느정도 무서움을 실감한다
난 겁이 많으니까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주로 도는데
신형 아파트의 모니터에서 방송이 나오는
밝은 엘리베이터 말고는 모두 무섭다
첫째로는 클래식하게
양면에 거울이 달린 엘리베이터
어렸을때 들은 괴담이 아직도 작용하는지
택배 송장만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둘째로는 창을 통해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
이건 경험에서 온거긴 한데 멍때리고 올라가다
아줌마 하나랑 눈이 마주쳤다
진짜 그대로 뒤로 주저앉았다
아줌마도 나를 본것같긴 한데 놀라지 않더라
근데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잡아놓은거 아니었나?
왜 거기 서있었고 왜 엘리베이터는 서지않았지?
셋째로는 거울도 창도 없지만
조명이 맛간 엘리베이터
어두컴컴한데다 깜빡거리는게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런 엘리베이터는 보통 유흥업소를 끼고있는
오피스텔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짐이 무겁고 많아 힘들단 생각만 하지만
해가 지고나면 물건도 어느정도 줄었고
어느정도 무서움을 실감한다
난 겁이 많으니까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주로 도는데
신형 아파트의 모니터에서 방송이 나오는
밝은 엘리베이터 말고는 모두 무섭다
첫째로는 클래식하게
양면에 거울이 달린 엘리베이터
어렸을때 들은 괴담이 아직도 작용하는지
택배 송장만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둘째로는 창을 통해
밖이 보이는 엘리베이터
이건 경험에서 온거긴 한데 멍때리고 올라가다
아줌마 하나랑 눈이 마주쳤다
진짜 그대로 뒤로 주저앉았다
아줌마도 나를 본것같긴 한데 놀라지 않더라
근데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잡아놓은거 아니었나?
왜 거기 서있었고 왜 엘리베이터는 서지않았지?
셋째로는 거울도 창도 없지만
조명이 맛간 엘리베이터
어두컴컴한데다 깜빡거리는게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런 엘리베이터는 보통 유흥업소를 끼고있는
오피스텔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두번째 엘레베이터는 진짜 왜만든걸까 저런거타면 걍 안에서 사람볼때마다 존나무섭더라
진짜 창문달린 엘베는 ㅈㄴ무서움 특히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