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아이가 물었다.
"이 벽은 뭐에요?"
노인이 답했다.
"벽이란다."
아이는 노인이 노망이 났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런 당연한 답을 할리가 없으니.
하지만 다음날도 아이는 벽에 대해 물었다.
"이 벽은 뭐에요?"
노인이 답했다.
"벽의 뒤란다."
아이는 대답이 바뀐것에 흥미가 생기면서도
의문을 감출 수 없었다.
벽의 뒤라니. 그렇다면 어제는 앞이었단 뜻인가?
그렇다면 지금 보고있는 벽이 돌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이는 골똘히 생각하다 한가지 수를 생각해냈다.
낙서를 해놓자. 그러면 내일 알 수 있겠지.
아이는 그렇게 낙서를 해놓았던 것이다.
내일이 되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정말 낙서가 사라져있었던 것이다.
아이는 흥분감을 띈 얼굴로 노인에게 말했다.
"이 벽은 대체 뭔가요?"
노인이 대답했다.
"벽의 뒤란다."
벽의 뒤에는 아이의 낙서가 있다.
나폴리 현지의 전통적인 맛이 살아있는 나폴리탄이네요 - dc App
이맛이거든
해석점... 입문인데 왜이리어렵냐
아이가 모종의 이유로 벽의 뒷면이 보이는 곳에 가버림 내 추측으로는 감히 벽에 낙서 해놓은 대가로 외벽 내부에 갇힌거 같음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의 작품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홍보 목적으로 다시 써도 괜찮은지 허락 받으로 왔습니다. 글에는 작가님의 글 첨부와 간단한 리뷰몇가지와 함께 등록될 예정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