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 국군 특수부대와 협력하여 다년간의 조사로 본 안내문을 제작하였습니다.
무령역은 1989년 당시 수도권 전철•지하철의 4호선에 속해있던 역으로, 화재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후술할 조건에 해당되는 지하철 승객이 무령역으로 이동되는 괴현상이 관찰됨에 따라 철거를 여러번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철거 관련자들이 중대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여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 무령역에 도착하는 경우는 3가지입니다.
*막차 시간이 지났음에도 역으로 도착하는 낡은 열차에 승차하셨습니까?
*다른 승객이 없고 다소 어두우며 위화감이 강하게 드는 열차칸에 승차하시고 잠드셨습니까?
*근래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막차에 승차하시어 잠드셨습니까?
위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귀하가 승차하고 계신 열차는 무령역에 종착함을 귀납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무령역으로 이동한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모습이 지하철을 탑승하는 모습이었던 실종자 수에 비해 우리 쪽에 인계된 무령역 생환자는 턱없이 적고, 이들 중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발견되지 않은 생환자는 손에 꼽습니다.
이는 무령역에서 생환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생존의 의지를 다지시면 생환하실 수 있음을 뜻합니다.
부디 본 안내문을 정독하시어 숙지하시고 무사히 생환하시길 바랍니다.
1.귀하가 현재 위치한 곳은 무령역 지하 3층, 3-4번 승강장입니다.
안내문을 정독 후 숙지한 뒤, 정면만을 응시하며 벽을 짚고 넘어지지 않게끔 뛰지 말고 침착하게 걸어가십시오.
후술될 특수한 상황들을 제외하고, 귀하의 시야에 보이는 그게 무엇이든 헛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십시오.
무령역에는 이 상주하며, 이것을 3초 이상 바라본 것으로 추측되는 생환자는 편집증, 정신착란, 발작 증세를 보이다 쇼크사하였습니다.
1-1.선로 아래에서 가 빠르게 귀하를 추격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면 전력을 다해 뛰시되 절대 넘어지지 마십시오.
에 잡힌 뒤 발생하는 일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1-2.무령역에 또다른 열차가 도착한다면, 승차하지 마십시오.
열차가 아닙니다.
2.약 50미터 이동한 후 나오는 계단을 손잡이를 잡지 말고 오르십시오. 손잡이를 잡았던 생환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근육•뼈 조직의 극심한 손상으로 손을 절단하였습니다.
2-1.계단을 오르는 귀하의 발소리가 미세하게 다른 발소리와 겹쳐 들려도 무시하십시오.
2-2.계단 위에 형태가 불분명한 가 보인다면, 즉시 계단에서 뛰어내려 경추골절을 유도하십시오.
3.계단을 올라오면 지하 2층입니다. 지하 2층은
아무도 없다
3-1. 못
3-2.
나,
3-3. 가
절대 하지 마십시오
4. 지하 1층은 개찰구가 있습니다. 총 6개의 개찰구 중 왼쪽에서부터 2번째 개찰구를 뛰어넘으십시오. 유일하게 가 존재하지 않는 개찰구입니다. 오른쪽 끝 개찰구를 뛰어넘으려 시도했던 특수부대원의 바디캠에 육
습니다.
4-1. 가 개찰구를 넘어 귀하를 추격한다면, 재빨리 개찰구 너머 오른쪽 벽 끝에 있는 소화전에 숨으십시오. 만약 숨지 못하였을 경우 벽 가운데 튀어나와 있는 큰 나사로 후두부를 관통시키십시오.
5. 개찰구 너머 왼쪽 벽 끝에 출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오시면 대기 중인 특수부대원들이 귀하를 병원에 인계해드릴 것입니다.
선 아래로 뛰어 그게 편해 못나가...
처음 써보는데 최대한 사족 안붙이고 담백하게 원초적으로 쓰려고 노력해봤음 괜찮게 읽힐라나 모르겠네
괜찮네 더 길게 써봐바 - dc App
난 이런 거 보면 굵은 것만 보고 치우게 됨... 첨엔 안 그랬는데
선로 아 래 로 뛰 어 그게 편 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