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편향 썼던 사람인데
쓴 직후에 4사단이나 색수연합처럼, '정체모를 수칙서'가 아니라 작성 주체가 확실한 수칙서를 들고 나오더라
한동안 이런 종류의 시리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
그런 것도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재미있게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나폴리탄 괴담의 포인트 중 하나가 '수칙서 자체가 갖는 꺼림직함'이라고 생각해서
시리즈물만 올라올 때는 좀 아쉬운 게 있었음
한동안 갤 안보다가 오랜만에 와서 보니까 수칙서에 대한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작품들이 많이 보여서 재밌게 보고있다
생존자 편향처럼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수칙서는 한계가 있는 게 당연하고 어떻게 죽는지까지 쓰여있는 수칙서는 있을 수가 없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