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든 당신이 타고 온 버스가 당신을 휴게소에 두고갈 경우,
당신은 영원히 선산휴게소에서 직원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하기의 규칙을 명심하시고...]
"...이 규칙서를 보고도 일부러 휴게소에 남았다고요?"
선임이 나를 향해 이해할 수 없다는 어조로 물었다.
오늘부로 선산휴게소의 신규 직원이 된 나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선임이 기가 막힌 듯 따졌다.
"아니, 깜빡해서 실수로 남은 사람은 많이 봤어도 일부러 들어온 사람은 처음 보네. 왜 그런 거예요?"
나는 쓰게 웃으며 답했다.
"...괴이보다 현실이 더 무서워서요."
일자리도 돈도 가족도 없이 버텨오길 몇 년.
나는 차라리 괴이 휴게소에서라도 배불리 먹는 쪽을 선택했다.
선임이 건넨 알감자 구이를 우적우적 씹어먹자니, 선임이 어처구니가 없다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휴게소 음식 좋아해요?"
"네."
"잘 됐네요."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제 질리도록 먹을 수 있을 테니."
맛있긴해...
이 정도면 괴이도 울면서 술잔 기울어주겠다
이참에 선임 눈나도 맛있게 먹으면 되겠네
그리고 그 선임누나는 몸무개가 97kg고 - dc App
다다익선
ㄴㄴ아 씨발
ㅋㅋㅋㅋㅋ괴이보다 사람 본성이 더 무섭긴 해 ㅋㅋㅋㅋㅋ좆간들이 괴이욕하는거 보면 좀 얼탱이 없긴함 ㅋㅋㅋㅋ
괴이괴이야..
나도 갈래
취직에 숙식보장이야? 이거 소문나면 은근히 붐빈다..
수도세 안 내지, 관리비 안 내지, 가스비(요즘은 휴게소도 인덕션 쓰나?)도 안 내지, 집값도 안 내지, 대출금도 없지 생활비는 또박또박 나오지 얼마나 좋아~
빚쟁이 보호소
헉 군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