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내가 끄적인 글들임.
요즘에 나폴리탄 글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데,
개중에 뭔가 이상한 글이나 눈살이 찌뿌리는 글이
있는게 보임.
물론 글 쓰는거 자체가 시간을 많이 들여야하고,
난 작가들의 노력을 절대 폄훼하지 않아.
기왕이면 욕 안 먹는게 좋지 않음?
적어도 욕 쳐먹지 않는 글을 쓰는 방법이 있음.
1. 띄어쓰기, 엔터 치기 = 가독성
제발 띄어쓰기하고 엔터 좀 쳐라.
일단 외관이 좋아야 우리가 읽을 수 있음.
결국 글은 눈에 의해 읽혀지기 때문에
깔끔한 문장이 눈에 더 들어올수 밖에 없음.
철수와영희는띄어쓰기를안해서선생님께혼났습니다.
보다는,
철수와 영희는 띄어쓰기를 안해서 선생님께
혼났습니다.
가 더 나음.
한 문장씩 띄어쓰다 보면 내용 정리가 잘 됨.
그러다 보면 문제점이 뭔지를 잘 알 수가 있음.
2. 문장 부호, 중복 글, 욕설 빼고 적어보기.
뇌절은 보통 저 3가지에서 나옴.
일단 다 빼.
그 3개를 뺀 뒤에 문장 성립이 안되는 글귀를 빼.
와!!!! 쌘쯔가길거리에 쳐 앉으면서지랄하면서
쌘쯔!!아시나요!!!!! 라고 물어봄???
같은 글보다는
샌즈가 길거리에 앉아있다.
그가 나를 보고선 자신을 아냐고 묻는다.
가 더 나음.
3. 특정한 장소, 사람, 시간을 다 것으로 통일해보기.
쉽게 얘기하면
성남종합병원 -> 그 곳, 병원
한민지 간호사 -> 그 사람, 그녀
2017년 3월 21일 오후 4시 15분 -> 그 때
로 한번씩은 바꿔봐.
만약 바꿔 봤는데 문장 절반 이상이 문제가 있다?
뇌절의 냄새가 심하게 나는거임.
장소나 시간, 인물이 핵심이 아닌 이상,
최소한의 언급만이 뇌절에서 벗어날 수 있음.
물론 그 뇌절을 이용한 작가들도 있지만,
일단 지양하는게 맞음.
이 3가지만 기억하고 글 써도 적어도 욕은 안 먹는다.
소재가 진부하니 뭐니, 뭔가 이상하다는
작품의 내용에 문제가 있는거지,
작품 외적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님.
솔직히 ㅈㄴ 안타까워서 그럼.
분명 소재 좋은데... 쓸만한데... 라고 느껴지는 글이
하루에만 수 개는 나옴.
비유적으로 얘기하면 내가 말한 3가지 규칙은
식당에서는 위생 절차임. 기본적인 예의이자 안전임.
비위생적인 음식은 맛을 떠나서 일단 욕부터 먹잖아?
위생적인 음식은 맛에 대한 비판은 없어도
주방장이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고 쪼아대진 않음.
개인적으로 3번은 몰라도 1, 2번은 꼭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음.
제발
3줄 요약
1. 띄어쓰기, 엔터 치기 = 가독성
제발 띄어쓰기하고 엔터 좀 쳐라.
2. 문장 부호, 중복 글, 욕설 빼고 적어보기.
뇌절은 보통 저 3가지에서 나온다.
3. 특정한 장소, 사람, 시간을 다 것으로 통일해보기.
쓸데없는 언급은 뇌절이다.
와 샌즈
때는 6974년 8월 92일! 황근출 해병님의 개씹썅똥꾸릉내가 온사방에 지랄맞도록 퍼져나가던 기합스런 여름날! - dc App
ㄹㅇ로다가 문법 위생론 <<<이거 개씹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