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네 네 차는 안 막히셨고.
다행입니다 산길이라 오는 길이 좀 불편하셨을 텐데 괜찮으셨나요.
하하 그렇긴 하죠 저희가 돈을 꽤 많이 주는 편이니까.
접근 금지 표지판이요?
뭐 그런 거야 동네 산이면 다 하나 씩 있는 표지판이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들으셨던 대로 일당은 30이고 오래 일하시면 추가로 더 드립니다. 계약한 한 달만 다 채우셔도 40정도로 올려드려요.
예 예 하루 끝나면 바로 지급해 드립니다.
일을 잘 하시면 일당 협상도 가능합니다. 원하시면 집주인 분 말고 저랑 따로 연락해서 계약 연장하시면 됩니다.
예? 아 저는 매니저고 건물 주인 분은 따로 계십니다.
관리는 제가 다 합니다. 많이 바쁘셔서요. 연락은 드리지 마십쇼 별로 안 좋아하실 겁니다.
그럼 일 얘기를 좀 해볼까요.
면접 내용 기억 나십니까?
네 네 공포 영화 좋아 하냐는 거랑 피를 봐도 괜찮냐 종교 있냐 뭐 그런 거.
좀 이상하다 싶으시긴 했겠습니다만 뭐 세상에 큰 돈 주는데 쉬운 일이 잘 없잖아요.
아시는 거 같아서 뽑았습니다. 돈만 보고 오시는 분들은 보통 하루하고 그만두거든요.
면접 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좀 위험한 일이긴 합니다.
저희 고시원이 다른 고시원이랑은 좀 달라서 그렇습니다.
괜찮으십니까?
좋습니다. 그러면 지켜야 할 일들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셔도 그냥 듣고 외우시는 게 훨씬 마음 편할 겁니다.
이건 지키셔야 할 것들 정리한 종이니까 보면서 들으십쇼.
저희 고시원은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출입이 통제됩니다.
관리자 분께서 통제를 하셔야 한다는 게 아니라 들어가거나 나가시면 안 됩니다.
주로 그 시간대에 손님들이 많이 오고 가시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낯을 많이 가리십니다.
먼저 얼굴을 보이시는 일은 거의 없을 테지만 이 시간대에는 어쩌다 마주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낫습니다.
그렇다고 화장실을 간다거나 휴게실 정리하는 건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 것까지 뭐라 하시진 않을 겁니다.
밖으로 나가거나 들어오는 것만 안 하시면 됩니다.
다만 4시 40분부터 5시까지는 그냥 관리실에서 나오지 마십쇼.
어차피 불도 다 꺼져서 뭐가 보이지도 않을 테니 안에 있는 게 낫습니다.
저희 고시원은 층 별로 사시는 분들이 조금 독특하십니다.
그에 맞게 관리를 해주셔야 할 게 좀 있는데, 일단 6시에는 1층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침 식사를 하십니다.
저희는 아침 식사를 따로 준비해주고 있는데 5시 50분 전까지 해주시면 되고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101호는 타지 않은 식빵 토스트 2개에 써니 사이드 업으로 반숙 된 계란 후라이 하나.
102호는 베이컨 3개에 팬 케이크 하나.
103호는 꽉 채우지 않은 밥 한 공기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김치찌개 한 그릇.
104호는 냉동고에 보시면 '104호'라고 써 있는 포장 용기가 있습니다.
내용물을 보거나 냄새는 맡지 마시고 104호 문 앞에 갖다 놓으십쇼.
매일 알아서 채워질 테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고 나머지는 그냥 식탁 위에 준비해 놓으시면 됩니다.
아침 식사 준비가 끝나고 나면 식사가 끝나기 전까지 관리실에 계십쇼.
손님들께서 식사하는 장면을 굳이 보이고 싶어하지 않으십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조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복잡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계단이니까요.
대신 계단을 오를 때 계단의 수를 세시면 안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매번 계단 높이가 좀 다르게 느껴지실 거라 무의식 중에 한 번씩 세어보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웬만해서는 계단 수가 다르다고 착각하시는 겁니다만 괜히 여러 번 세어보면 세는 일에 집착하기 시작하십니다.
지금은 이해가 안 되실 텐데 아무튼 세지 말아야 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2층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청소에 민감하십니다.
10시부터는 2층에 계시는 분들이 다들 밖에 나가 계실 겁니다. 그 때 따로 청소를 좀 해주셔야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외출하시면서 가끔씩 '청소 필요' 라고 적혀있는 태그를 걸어 놓으시는 날이 있습니다.
태그가 걸려 있으면 관리실에서 마스터키를 들고 가서 문을 여시고 이불과 베개 수건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쓰레기통을 비워주시면 되는데, 종량제 봉투면 그냥 비우면 됩니다만 빨간색 봉투로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게 싸여있는 쓰레기가 있습니다.
이건 그냥 두십쇼. 건드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아예 안 건드는 게 낫습니다.
201호 손님께서는 자주 청소를 부탁하시진 않지만 아주 가끔씩 따로 청소를 부탁하실 때가 있습니다.
201호에 태그가 걸려있으면 관리실에서 2번 락커를 열어 장갑, 장화, 마스크를 끼고 '청소 용품'이라 쓰여있는 걸 들고 가십시오.
다른 건 상관 없고 분홍색 분무기와 파란색 분무기, 하얀색 분무기가 들어있을 겁니다.
굳어서 검은색이 된 건 분홍색을 쓰시고, 얼마 안 되어 붉은 끼가 좀 남아 있으면 파란색.
좀 많이 튀어 있으면 정리를 다 하시고 방 밖으로 나오기 전에 몸에 하얀색 분무기를 뿌리십쇼.
최대한 많이 뿌리십쇼. 냄새가 남아 있으면 다른 방 손님들이 맡으실 수도 있는데 보통 안 좋아하십니다.
근데 방 문을 열었는데 뭐가 남아 있으면 문을 닫고 바로 나오십쇼.
아무것도 하지 말고 1층으로 최대한 빨리 내려와서 관리실 문을 잠그고 기다리십쇼.
문 두드리는 소리가 멈추면 나가셔도 됩니다.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는 모나리자 그림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는 그 종이에 나와 있는 대로 각이 잘 잡혀있고 원래의 모나리자와 그림이 비슷할 겁니다.
만약 미간이 찌푸려져 있으면 각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겁니다. 그림을 다시 걸어서 제대로 각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모나리자가 눈을 감고 있으면 그 앞 화초에 물을 주지 않은 겁니다. 물을 조금 주시면 됩니다.
그림에 사람이 없으면 그 날은 퇴근하셔도 좋습니다. 최대한 빨리 건물 밖으로 나가십시오.
앞에서 출입 통제 시간을 말씀 드렸는데 그 때는 그냥 8시든 5시든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뭐가 보이든 뛰어서 밖으로 나가십쇼.
3층 분들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4층에서 들리는 층 간 소음 때문에 불만이 많이 쌓여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하시거든요.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하시기 때문에 마주칠 일이 없으십니다.
다만 각자 다른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하시기도 합니다.
301호 손님께서는 냉장고에 있는 물건을 전부 꺼내서 식탁 위에 거꾸로 세워 놓으십니다.
이건 그냥 다시 넣어 놓으시면 됩니다만 3층 휴게소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다가가지 마십쇼.
괜히 마주쳤다가 어색해져서 좋을 게 없으니까요.
303호 손님께서는 3층의 불을 다 꺼 놓고 창문을 가려 놓으십니다.
3층 복도가 유난히 어둡다 싶으시면 관리실에서 손전등을 챙겨 가서 불을 켜십시오.
창문에 쳐져 있는 블라인드는 맨 끝 복도부터 순서대로 열어 주십쇼.
마지막으로 건물 입구부터 3층 계단까지 길게 이어지는 핏자국이 있으면 304호 손님이십니다.
핏자국이 좀 굳어있으면 그냥 닦아서 치워주시면 됩니다.
근데 굳지 않았다면 3층으로 올라가지 마십쇼.
밖에서 돌아왔을 때, 혹은 출근 했을 때 짐승의 시체가 3층이 아닌 곳에 놓여있는 걸 보셨다면 304호 손님을 마주치신 겁니다.
방해해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시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개를 숙이십쇼.
끌려가는 소리가 다시 나기 시작하다가 아예 안 들리게 되면 고개를 드셔도 좋습니다.
근데 소리가 좀 길게 안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한 1시간 정도 그러고 계셔야 할 수도 있는데 304호 손님께서 화내는 걸 보시는 것보단 다리랑 허리 좀 아픈 게 낫습니다.
302호는 비어있습니다.
'청소 필요' 태그가 걸려 있어도 들어가지 마십쇼.
다른 손님이 장난으로 걸어두신 겁니다.
근데 가끔 302호가 문이 열려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게 집이 좀 오래 돼서 자기 혼자 열린 겁니다.
만약 방문이 낮에 열려 있으면 3층에 창문을 포함한 모든 문을 전부 열고 10분 동안 환기를 시켜 주시면 됩니다.
안은 들여다보지 마시고 알아서 닫힐 때까지 기다려 주십쇼.
7시를 넘은 밤에 문이 열려 있음을 확인하셨다면 창문을 열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3층에 올라와서 문이 열려 있는 걸 보셨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뒤를 돌지 마십쇼.
뒤를 돌지 말고 최대한 뒷걸음질로 2층으로 내려오셔야 합니다.
벽을 짚으면서 뒤로 가시면 좀 편하게 내려오실 수 있을 겁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따로 없습니다.
4층은 어차피 제가 관리할 거니까 상관 없기는 합니다만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셨다고 착각하시는 날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날은 관리실에 들어가서 그냥 편히 쉬십쇼.
이어폰 같은 게 있으시면 끼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괜히 피곤한데 손님들 떠드는 소리까지 듣는 것보단 귀가 좀 아픈 게 나을 겁니다.
화장실 청소는 되도록 낮에만 하십쇼.
밤에는 어두워서 손님이 계시는지 아닌지 확인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매일 해주실 필요도 없고 사흘에 한 번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대신 청소하실 때 모든 문들을 다 열어 놓으시고 하셔야 합니다.
화장실 문이 한 번 닫히면 아예 안 열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저도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마 집이 오래 돼서 저절로 닫히기도 할 테니까 뭘 끼워 놓으시거나 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물통을 문 앞에 둬서 안 닫히게 고정해놓습니다만은 다른 손님들이 가끔씩 물통을 치우는 장난을 하시기도 해요.
성실하게 청소를 해주시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청소를 일주일 이상 안 하셨으면 밤에라도 하셔야 합니다.
일주일이 좀 넘어가면 직접 청소 상태에 대한 불만을 말씀하러 오실 수도 있거든요.
괜히 얼굴 붉혀서 좋을 건 없죠. 예.
아래로 가는 계단이요?
아 그건 지하실인데 여기는 어차피 제가 관리할 거니까 그렇게 신경 쓰실 건 없습니다.
혹시나 일하시다가 모르는 게 있거나 뭘 잘못하셨다 싶으면 지하실로 내려오셔서 저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
다만 모나리자 그림에 모나리자가 없을 때나, 4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밖에 계셨다면 절대로 지하실로 오시면 안 됩니다.
대부분의 방문이 열리지 않을 거고 불도 안 켜질 겁니다.
지하실에서 어떤 손님께서 올라가실 텐데 말이 안 통하시는 분이라 피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화장실이든 302호든 뭐든 상관 없으니까 그냥 최대한 피해 다니면서 숨어 다니십쇼.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것들은 좀 불편하거나 죽거나 하는 수준인데 이건 죽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과장이 심하다... 예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편하면 그러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실에 계실 때 조심해야 할 것들 입니다.
저희 고시원은 손님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때문에 CCTV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세 군데는 좀 특별한 이유로 CCTV가 설치 되어 있는데 얘들을 좀 잘 봐주셔야 합니다.
하나는 전기실이고 하나는 창고고 하나는 401호입니다.
전기실에는 가끔씩 혼자 스위치가 나가서 전기가 다 나가 버릴 수가 있습니다.
밖에 나갈 걱정은 하실 필요 없는데 이건 여기서 이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전기가 복구 될 건데 스위치가 안 나갔는데도 전기가 나갔을 때는 누르시면 안 됩니다.
창고에는 말씀드렸던 분무기의 여분이랑 대걸레, 사다리, 진공 청소기만 있습니다.
근데 CCTV가 좀 오래되고 한 거라 가끔씩 뭐가 잘못 보이거나 할 때도 있고 뭐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 CCTV를 한 번 껐다 켜주면 괜찮아 질 텐데 낮에 한 번씩 건물 뒤에 창고로 가서 CCTV렌즈만 좀 닦아 주십쇼.
근데 껐다 켜도 뭐가 있거나 뭐가 없으면 전화로 연락 주십쇼 최대한 빨리.
401호 CCTV는 보통은 꺼져 있습니다.
근데 제멋대로 켜질 때가 있는데 이 때 좀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뭘 따로 감시하거나 하실 필요는 없는데 CCTV가 켜졌다는 건 그 방이 비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곧 엄청 큰 발소리가 빠르게 들려오실 텐데 401호 손님이 돌아다니신다는 뜻이니까 관리실 문을 잠그시고 관리실 방 불도 다 끄셔야 합니다.
기독교라고 하셨죠?
예 그러면 성경 한 권 들고 와서 관리실에 놔두시고 CCTV가 켜졌을 때마다 요한계시록 부분 페이지를 한 장씩 찢어서 태우셔야 합니다.
그냥 불 껐으니 밝힌다고 생각하고 키시면 됩니다.
그러면 관리실 쪽으로는 안 오실 겁니다.
요한계시록을 다 찢어간다 싶을 때 미리 미리 새로 성경을 따로 들고 오셔야 합니다.
2권 이상 미리 들고 오시면 다른 손님들이 싫어하실 수도 있으니 한 권 씩만 들고 오시구요.
그 외에는 불이 났다고 누가 문 두들기면서 나오라던가 관리자 님 어머님께서 찾아오셨다고 한다거나 아니면 갑자기 문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다는 충동이 드시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만 나가지 마십쇼.
충동은 뺨 한 대 후려치면 괜찮아 집니다.
앞에 말씀 드린 사실들을 다 지키셨다면 건물 내에서 다른 손님들께서 먼저 말을 거시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저 말고 다른 사람이 건물 내부에서 말을 거는 경우도 없습니다.
저나 관리자 님이 아니라면 이 건물에 손님들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손님이 아닌 다른 분들께서 건물에 잘못 들어 오셨다거나 하면 정중히 돌려보내시고
밤중에 만나셨다면 그냥 신경 쓰지 마십쇼.
관리자 님께 해를 끼치지는 못할 겁니다만은 관리자 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전할 건 다 됐고
아,출근하시면 이 목걸이는 꼭 차고 계십쇼.
손님들이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표식 같은 겁니다.
작업복이라고 생각해주시면 편합니다.
출근 했는데 없을 수도 있으니까 미리 은으로 된 목걸이는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시구요.
물은 관리실에 있는 것만 드시면 되고, 배달은 시켜 드시지 마십쇼.
어차피 오지도 않을 겁니다.
야식은 저기 있는 과자나 컵라면 드시면 되고 커피 포트로 끓여 드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게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제가 구비해놓겠습니다.
예 이해합니다. 궁금하신 게 많겠지요.
하지만 다 설명 드리면 머리만 아프고 괜히 신경만 쓰이니까 일단은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될 겁니다.
자세한 건 계시는 동안에 조금씩 알려 드릴 겁니다. 더 아실 필요 없이 말씀 드린 것만 잘 지키시면 크게 문제 될 것도 없구요.
좀 어려울 것 같아도 저도 3년 넘게 알하고 있으니 관리자 님께서도 익숙해지시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는 지하실에 가 있을 테니까 말씀 드린 것만 잘 외워주시고 일 관련해서 궁금한 게 생기시면 따로 연락 주십쇼.
예?
아 전임자요.
전임자분께서는 일주일 일하고 그만두셨습니다.
맛있다!
tts와 사진영상 입혀서 2차창작 후 유튭에 업로드해도 될까요? 영상 끝부분과 설명란에 원작자명과 출처 기재하겠습니다!
넹
감사합니다 :)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