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외전 + 축제 + 외전 + 결말 총 네 편 하려고 했는데
이게 2에서 3으로 넘어오던 과정에서 구상했던 설정이 생각보다 표현이 잘 안 된 거 같기도 하고
다시 읽어보니 설정 충돌도 많이 보여서
더 연재하는 것보단 깔끔하게 완결하는 게 나을 거 같음. (아마도 외전 하나랑 결말 하나.. 구상해뒀던 감정의 축제 시나리오는 아깝지만 버릴 거 같음.)
연재 끝나면 개괄적인 세계관 설명이랑
설정 충돌되는 부분 좀 가다듬어서 설명하는 글 올려보겠음.
사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진짜 좋아했고
지금도 현대 단편 소설들 많이 읽는 편이라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욕구가 좀 있었는데
여기서라도 좀 해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던 거 같음.
첫 글이라 내가 봐도 개쓰레기같이 쓴 부분도 많이 보였고,
장르의 본질적인 목적에 어긋나는 부분도 많아서 솔직히 욕 박히면 어쩌지,
비추 폭탄 박히면 어쩌지 했는데
생각보다 긍정적이게 반응해줘서 너무 고마움.
심판의 날은 빨리 정리하고, 심판의 날 쓰면서 새롭게 구상한 글쓰기 방법이 있는데
다음에는 이 방법으로 연재해보겠음.
다음 연재 주제는 장난감 도시나 세계 여행 쪽 생각하고 있음.
+ 추가로 댓글에 달린 질문들은 나중에 완결 후 정리 글에서
한 번에 답변해줄 예정임.
궁금한 건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셈.
질문을 많이 받을수록 나도 시나리오에 대해 반추할 기회가 더 많아져서
더더욱 좋음.
감정의 축제만 기다렸는데 ㅠ
남은 편 잘보고 있을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