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때문이다."
백화점은 백가지 재화를 파는 곳이다.
재화에는 인간도 포함된다.
인간은 민감한 상품이다.
그들은 걸핏하면 죽는 생명이다.
특히나 자신이 갇힌 시간을 알게 해선 안된다.
그렇기에 창문과 시계를 없앴다.
하얄수록, 연약할 수록, 순수할 수록
인간은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다.
"신 때문이다."
백화점은 백가지 재화를 파는 곳이다.
재화에는 명품도 포함된다.
명품은 비싸고 실용성이 부족하다.
동시에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장치이다.
신은 그것을 못 마땅하게 여겼다.
자신을 섬기지 않고 다른 곳에 집중한다는 이유였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의 눈을 피해야 했다.
시간은 신의 편이다.
자연은 신의 편이다.
우리는 백화점이라는 명목하에 건물을 세웠다.
우리는 그 곳에서 욕망을 분출해야만 했다.
"죄수 때문이다."
백화점은 백가지 재화를 파는 곳이다.
그렇기에 백화점은 살아남았다.
우리는 들켰다.
신은 우리를 심판하였다.
수많은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신의 사자다.
이단을 잡는다.
이단을 가둔다.
이단을 가둔다.
이단을 가둔다.
이단을 가둔다.
감옥이 없다.
그들에게 신의 하사를 누리지말게 하라.
그들에게 햇빛을 비추지 마라.
그들에게 시간을 알게하지 마라.
우리가 추악한 짓을 저지른 곳에 그들을 가두어라.
"영적인 존재 때문이다."
백화점은 살아남은 곳 이였다.
그렇기에 수많은 죽음이 떠돌아 다녔다.
지박령은 있어서 안 되는 존재다.
죽음은 집에서 지박령이 된다.
그들에게 집을 선물하지 마라.
그들에게 시간을 주어선 안된다.
그들에게 창문을 주어선 안된다.
그들에게 안식처 따윈 존재해선 안된다.
백화점으로 몰아 넣어라.
"백화점은 인간 때문에 생겨났다."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있는가."
나폴리탄을 느낄수없어~~
백화점 안가야겠다
철학적인 척 조따 하지만 알맹이가 없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