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보이지 않는 칠흑.

 






아타타, 아타타.

 






시퍼런 얼음산과 매서운 바람, 매서운 바람.

 






아타타, 아타타.






 

넘어갈 때마다 스무 곱절, 넘어갈 때마다 스무 곱절.






 

아타타, 아타타.






 

천연두와 문둥병, 천연두와 문둥병.






 

아타타, 아타타.






 

눈 앞에 보이는 건 파아란 수련, 파아란 수련.






 

아타타, 아타타.






 

이윽고 돌아보니 빠알간 수련, 빠알간 수련.






 

하하바, 하하바.






 

마침내 터져나오는 바알간 연꽃, 바알간 연꽃.






 

후후바, 후후바.






 

넘어갈 때마다 스무 곱절, 스무 곱절.






 

아타타, 아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