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말하다가 쳐 맞아서 눈 뜨고 보니 여기에 왔다고?"


"네."


순간 말문이 막혔다.


'어지간히 정상은 아닌거 같네.'


"그래서, 여긴 어딘가요?"


"나도 몰라. 나도 잠 자다가 깨니 여기로 온 것 뿐이야."


"일단 어디라도 가거나 좀 살펴볼까요?"
...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종이 한장을 발견하였다.
흰 글씨가 써져있긴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았다.


같이 돌아다녔던 그 사람이 돌아오자
쿵! 소리와 함께 마치 게임 화면이 뒤바뀐 듯

배경이 흔들렸다.


다시 눈을 뜨니 커다란 대문이 눈 앞에 보였다.

같이 있었던 사람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어리둥절한 찰나에, 손에 든 종이가 불타오르더니
검게 그을린 종이가 되어 흰 글씨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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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화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생후 무언가를 저지른 인간만이 방문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


수많은 볼거리와 체험이 즐비된 관들을 찾아

당신의 죄를 씻으며 관광을 즐기십시오!

현재 귀하가 위치한 곳은 제 1관,













망언 제조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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