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메인 거 같다.

개성있는 디자인, 매력적인 성격, 사용하는 무기, 전투방식,
꼬리 없는 미수라는 이명. 모든 면에서 유니크한 캐릭터성.

작중에서 강함도 충분히 보여줬고

충분히 입체적이면서도 지저분한 사족이나 미화가
덕지덕지 붙지 않은 깔끔한 서사.

동료를 죽이며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자조했지만
최후엔 자신도 그렇게 변변찮은 인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동료를 위해 정보 유출을 막으려 자결을 선택함.

심지어 죽음의 순간에 떠올린
인물조차 자신의 동료였던 이타치.

신념있는 빌런으로써 깔끔하고 인상적인 퇴장.

그냥 나루토 전체 등장인물중에
이 새끼가 제일 기억에 남고 멋있음.

내가 봤던 소년만화 빌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인상깊게 남음.

진짜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