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세상살이에 좀 취약한 성격인데, 일시적인지 성격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감정기복을 느낀 적이 없네요.

몇 달 동안 우울하고 이런건 흔한데, 몇 일 간격으로 우울했다가 기분이 나아졌다 하니깐 힘드네요.


나이 서른인데 부모님한테 얹혀살면서 내 돈 아니니까 ott정도만 스스로에게 허락하며 거의 집에서 지내는 중입니다. 


고졸에 무경력이지만 어릴 때 공부 좀 했던 머리와 원하는 일이나 목적이 명확하면 발현되는 성실성을 믿고 딱 맞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물론 돈도 많이 벌고 싶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정말 여유롭게 살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희망은 언제나 좋은 것이니까요.


집에만 있으면 안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동안 알바 3개 정도 해본 결과 돈 벌기 위한 목적으로 단순노동 하는게 정말 하루하루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도 성실하게 3개월 이상은 다 채우긴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인생 잘 풀릴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너무 힘드니까 푸념도 하고,

내 생각은 좁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이런저런 얘기 듣다보면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