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외세의 개입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민족적 활동을 지지하고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틀어진 지난 불운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남북간 상호 교류를 증진시켜


북조선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여러 도시들(개성, 평양, 함흥, 신의주, 청진 등)을 


자유롭게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소원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남북간의 자주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통일을 지향합니다. 분단의 원흉이 미국과 소련이라고 생각하고 


미국의 패권주의적 행보, 과거에 저지른 만행들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앞으로 


미국의 시대는 저물고 다극주의 체제로 전환되리라고 봅니다.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의 


패권주의적 행보로 인해 한반도가 위험해지는 상황도 반대하고 있고요. 



한국이 미국의 속국 내지 반식민지 상태라는 점에 대해서도 동의합니다. 군사적 주권이 제약된


상태니까요. 그리고 주한미군의 존재와 한미연합훈련이 전쟁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고 따라서


북조선도 이에 대항한답시고 미사일 발사와 핵무장을 통해서 국가의 안보를 지키고 유사시 대비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이를 해소하려면 일단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서로간의 군사적 훈련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조선 주도의 통일은 반대합니다. 미국의 경제제재 때문이겠지만 지금의 북조선 현실은 


과거 한국의 60~70년대와 다르지 않고 인권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생활 수준과 인권 의식,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상태에서 서로간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북조선 동포들도 마땅히 그런 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원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과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여러 통일 정책들을 깡그리 폐기해버리고 반통일노선으로 나간 점에


대해 저는 그 또한 윤석열 정권 및 현 기성정치인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반통일분자, 민족반역자


또 타도의 대상으로 보입니다. 북조선이 미국의 제재를 더 이상 받지 않고 중국 수준의 개혁 개방을 


통해서 부강하고 안정된 나라가 된 이후에 서로간의 합의를 통해 통일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통일 시나리오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