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대 첫날 천석에서 덜렁거리면서 옷 입던 기억
2. 각개전투에서 옷 안에 흙탕물 다 튀겨가면서 기어가던 기억
3. 무수면때 계속 잠 못자고 있으니까 깨어있는데 띵하면서 머리아프던 기억
4. 수영검정 재수끝에 통과한 기억
5. 수료식날
6. 수료외박 마치고 복귀하는데 말년 헌병 병장이 어깨동무하면서 몇살이냐 21살입니다 하니까 형은 23이야. 2주 남았어. 너도 언젠간 전역할꺼다 이런 기억
7. 후반기에 전투교까지 따블백메고 터벅터벅 걸어가던 기억
8. 함정실습장에서 홋줄 던져보던 기억
9. 함대에 갈때 따블백 가득한 버스
10. 처음 탄 배. 커다란 공장 안에 들어온 그 기분
11. 배의 계단사다리 다리 후들거리며 내려가던 기억
12. 전입신고
13. 처음으로 본 중국 군함
14. 함포 쐈을때 배에 느껴지는 그 충격
15. 처음으로 가본 충무복지(신세계 그 자체)
16. 첫 휴가 나가던 심정
17. 첫 맞후임 받을때의 기분
18. 북한 상선을 보았을때 신기함
19. 밤하늘에 가득한 별
20. 그리고 그 별들 못지않게 찬란한 짱깨 쌍끌이 어선들...
21. 기동훈련
22. 전출갈때 시원섭섭한 기분
23. 육상 처음와서 다시 신병된듯한 괴리감
24. 상병달았을때 기분
25. 전출지에 입항한 타던 배를 찾아갔을 때
26. 동기들하고 회식
27. 병장달았을때 기분(상병달았을때보다 텐션 Down)
28. 맞선임 기수가 전역할 때 기분
29. 말출 복귀하는데 별 감정 없던 느낌
30. 마지막 부대 정문 통과할때
31.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설때
아련하구만
밤하늘 별은 아직도 잊을수가없다.
그 헌병 병장 착하네 보통 놀리는데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정말 잊을수 없는 기억들이다
입대하던 기분은 시발 잊을수가 없다
앵카박아서 23, 25번빼고는 다 느껴봤네ㅋㅋ
고생했다
yub 진해 새벽에 혼자 당식 섰는데 무섭던 기억이 나네. 무섭긴 해도 평생 볼 별 거기서 다 봤다..
병장2개월남은거보면 나도 왠만하면 군생활 다 한 것음
54기 개폐급기수;
왜 폐급기수야?
나는 야교대 헌병이 6번 이야기 해줬었는데ㅋㅋㅋ
첫 맞 후임, 밤 하늘의 별, 전출 갈 때 기분, 전출지에서 원래 부대 사람 만날 때, 맞 선임 전역, 말출, 마지막 위병소
항당끝나고 함미가서 담배조지면서 밤하늘별보면 ㄹㅇ지림 - dc App
충무복지 ㄹㅇㅋㅋ
막당 때 평소에는 안하는 필승 당직 섰음
야간불출로 충수원 아랫마을 슈퍼에서 말년 보급병 형이 캔맥주 사줘서 차안에서 같이마시며 진해야경을 보며 두런두런 얘기나누다가 복귀했던 그날 밤도 잊을수 없다
아련하다 진짜,, 누가 내 군생활 요약하래 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