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정치적인 이유(이것도 좃같지만)도 있지만 군인과 민간인이라는 사망자의 신분차이도 이유라고 봄
제주도 여행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고, 교통사고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세월호에 대해서는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추모하는 분위기가 성립됨
그런데 천안함은?
우리 사회는 '군대 = 내 일 아님'이란 인식이 있어서 그들이 군인에게 감정이입하기를 바라는 것은 힘듬
때문에 우리 군인이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 제대로 알려 하지도, 분노하지도 않는 것 같음
특히 패잔병이라는 프레임 씌우기는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까지 든다...
옛날에 전쟁났을 때 강간 당한 여자들을 화냥년이라 욕했다지?
그 민족성 어디 안 갔다...
다 알어 임마 - dc App
아는데 내 생각 함 정리하는 차원해서 씀
정치적물타기라고만알고 저런 공감대는 몰랐는데 다안다는 기준이 니 뇌에서 나오는거냐 돌갱이새꺄?
그런 수준의 국민들을 위해서 복무해야한다는게 너무 억울하지 않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이게 뭐냐고
억울하지.. 근데 몇십 년 전 미국에서 일어난 USS 인디애나폴리스함 사건 같은 경우들을 보면 아무리 미국이어도 그런 대우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