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빤스들같은 꼴갑말고

예전에 휴가복귀 버스기다리면서 터미널 롯데리아에서 점심먹었었는데  논다고 월급을 거의다써서 세트 살돈은 안되고 단품 하나값밖에 없어서 메뉴판 한참 노려보다가 결국 불고기버거 단품하나 주문함. 근데 받으러가니깐 세트를 주는거임.
단품시켰었다고 하니깐 가게 매니저가 자기도 해군출신이라고 하면서 먹고 복귀잘하라고 공짜로 업글해줬음. 당연히 나갈때 필승 개쌔게 박고 나갔다.


그 다음다음 복귀때는 터미널 빵집에서 빵 존나 노려보고 있었는데 왠 아저씨가 갑자기 몇기냐고 뭍길래 6xx기다 하니깐 자기는 5xx기라고 하면서 반갑다고 하고 빵사줬음. 아저씨도 갑판병 출신이라 빵먹으면서 출입항이랑 깡깡이 얘기하다가 버스시간되서 필승박고 해어짐.

여튼 내가 생각하는 몇안되는 해군갔던 장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