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누가 요청하지 않았지만
한번 더 써본다.
나는 틀딱이니까ㅋㅋ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1. 쥬지 잘 섬
2. 틀니는 안함
3. 기수는 4백대 후반임
(기수 밝히면 괜히 라떼는 하는것같아
안밝히려 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4. 훈련소는 7주
5. 6-6-7-7 26개월 복무
6. 배타다가 육상에서 전역함
7. 이병때 25600원받고
일베스타 노무현이
월급 올려줘서 병장때 72000원 받음
1. 1연평해전 참전자 소대장님
후반기때 기관소대 소대장님은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셨음
중사 셨는데... 직별이 보수
그때 일을 말씀하셨음... 가히 통쾌한 우리
해군의 승리였다.
(자세한 얘기 하는거 보안에 위배사항이냐?
위배사항 아니면 다음에 썰 풀겠다)
훗날 전역 한두달 전에 진해 복지관에서
뵈어서 경례를 하고
후반기때 소대장님 계실때 교육생이었습니다
하니까 벌써 너희기수 전역할때 되었냐?
하시더라.
근데... 참... 그 정도 연차에
그정도 공을 세웠으면 상사쯤 되셔야 하는데
아직 그대로 중사 계급장을 달고 계시더라
그때 드는 생각은.. 뇌피셜이지만
1연평해전은 개대중때 일어나고
우리한테 말씀해주신 그 시기는 일베스타
노무현때라서.. 좌천에 좌천이 되지 않았나 싶다.
보수란 직별이 진급이 잘 되는걸로 아는데
씁쓸했던 마지막이었다.
2. 보수장
보수장은 자기일에 열심인 사람이었다.
그누가 뭐라해도 자기일은 열심히 했다.
하.지.만.
그 누군가
자기 밑에(특히 만만한 수병)사람이
뭔가 골똘하게 생각하는데 말을 걸거나
집중력을 흐트리거나
뭔가 해놓은 결과물을 부수거나 혹은
훼손하거나 하면
개 쌍욕을 박는다.
야이 개↘ ㅅ↗ ㄲ↘ ㅇ↘ 라는
억센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다행이 나는 엮인적은 없었음
훗날 육상와서
화생방 훈련 하는데 교관으로 있더라 ㄷㄷ
많이 잘 외우셨는지 교관답게 교과서대로
잘 읊었는데. 거기까진 좋았음.
제독용 주사 시범보일때
강약조절을 못해서 주사바늘이 나오며
해독액을 맞는 바람에 병원행... 다행이
깊이 찌르지 않았다는 후문.
그리고 훈련을 해야하므로 교관
급 교체ㅋㅋㅋㅋㅋ
3. 보급하사
피지컬이랑 얼굴은 달마대사
하위호환쯤 되겠다.
어느날 고요하고 보급로운 평화과에
배 수리 들어온 육정복입은 중사 하나가
A4용지를 탈탈거리며 들고 들어옴
'여기 000 하사가 누구야?'
'전데 와그라십니까?'
(하며 옆에 후임하사한테 눈짓을 함)
'아니 ㅅㅂ... 우리가 이거이거 신청했는데
이래 갖다주면 우리가 수리를 어쩌고 저쩌고
일을 ㅅㅂ 이딴식으로 하면 어쩌자는거야!'
(근무지 조회 끝낸 후임하사가
손가락으로 그 중사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사인을 줌. 보급과 하사보다 아래였음ㅋㅋㅋㅋ)
'아.... 그렇습니까? 뭔가 착오가 있으신것 같은데예...
근데 니 몇기고?'
'.....'
'몇기냐고!!!???'
'백칠십......'
'니는 ㄱㅅㄲ야 위아래도 없나?'
의기양양 처 들어온 이 중사는
담배를 푸러 가자고하고 같이 나감
이 쳐들어온 중사는
보급하사보다 열기수 이상 차이나는 후임이었음
워낙 뽀급이 진급이 더디다보니 이런일이
비일비재하여 생겨난 룰 같았음.
담날 드링크랑 음료수를 봉다리가 터지도록
양손가득 들고옴
참고로 이 분은 이때 하사 10호봉이었다.
머리가 하얗게 새고
나이도 40대 중후반? 정도 되어보이는
80대 기수 보급중사도 봤음..
하사 11호봉 의무사도 봤음........
근속 30년 넘는 수송 상사도 봤음.........................
4. 2연평해전 소대장
이건 구전이라서 사실여부는 모름
훈련소때 교관이 2연평해전 배 타던 내연사인데
훈련교관을 지원해서 시험보러 진해에 내려옴
내연사 없는상태에서 갑자기 편대 긴급출항
(어차피 참수리는 내연사 없이도 시동 및 운행가능.
시동은 기관병이 건다)
결국 357호정은.... 그런 결과를 맞게 되고
근데 이 소대장이 하루아침에 갈 곳이 없어져버림
보통은 발령이 나는데
ADI에 합격을 시켜줌
결국 죽을똥 살똥 훈련에 임하고 교관 됨
이건 믿거나말거나임ㅋㅋㅋ
기회되면 누가 머라해도 몇번 더 쓴다. 끝.
우리 전대장 1차연평해전 참전해서 을지무공훈장 까지 받았는데, 때중이가 좌천 시킨건 아닐걸? 다른 이유가 있는듯
그르게...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을것같다. 그냥 내 뇌피셜이었을 뿐이다.
ㅇㅈ 1차고 2차고 훈장에 승승장구 한사람밌었는데요 병기 직별에도 레전드 상사 있었는데.. 2차랑 대청 참전했다던가
? 2연평해전 내연사 서후원아님? 2참 내연사는 1명인데
믿거나 말거나였으니ㅋㅋㅋ
뽀급이랑 운전은 3군이라 그런지 진급 늦는거 인정합니다ㅋㅋ
뽀급은 2군직인거로 아는데... 수송이 3군직이고 자기 직별에 장교가 있으면 3군직은 아닌거로 앎 - dc App
ㅋㅋㅋㅋ옛날이야기 재밌네 쌍도 억양으로 욕박는거 공감되노 이기야ㅋㅋ ㅇㅂ
ㅋㅋㅋㅋ아 글고 글 초반에 꼬추 잘선다고 미리 선수친거도 웃겼음ㅋㅋ 2ㅂ
땡큐 여기가 해갤인지 해군Q&A갤인지 질문글만 올라와서 한번 썰 풀었다
400대 할배 썰들으니 재밌네 ㅋㅋㅋ 나 현역때 70대 후반 기수면 거의 정년 1년남긴 킹원사인데 80대 기수가 중사이던 시절이면 도대체 년식이ㄷㄷㄷㄷ - dc App
암튼 맨날 짬찌새끼들 꿀빠는 법 공유해달라고 징징대는 질문글만 보다가 이런 썰글 보니 재밌다 계속 해줘라 - dc App
아재요...안서자나요
내걱정은 ㄴㄴ 훗날 다가올 너의것을 걱정하도록
아재가 쥬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싸아재십니다
장교썰도ㄱㄱ
2번 씹공감 ㅋㅋㅋ 보급창 있었는데 보급직별 속도로 원사까지 달면 사실상 재진지역에서 장교 군무원 제외하면 자기보다 위는 없음 ㅋㅋㅋ 부식타러온 조리장들 각자 소속 부대로 화천아~(화천함 조리장) 율곡아~(율곡이이함 조리장)부르면 짬 먹을만큼 먹은 1급함 상사 조리장도 머리 조아리며 쫒아옴 ㅋㅋㅋㅋ - dc App
수송도 마찬가지로 상사만 달아도 어지간한 승함 부사관 앞에서 목에 힘주고 다님 우리 수송반장도 나 있을 당시 원사 (진)이었는데 배에 차 싣다가 운전병들이 못넣을거 같은데 억지로 하라고 강요하면 자기한테 전화 때리라함 그러면 그 배에 부사관이 알아서 차 넣음 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는 역시 짬이다 그래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