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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차멀미

차는 좀 타다가 내릴수 있다는 기대를 가진채

견딜수 있는데

뱃멀미는 24시간 ×수십일을

내리지 못하는 러닝머신에서 영원히 달리는것마냥

멈추지 않는 놀이기구를 계속 타야함.

항해가 지속되다보면 당직설때 사람들이 말이 점점 없어짐.

얼굴보면 죽을라캄.

컨디션도 지상에 있을때의 그 상태가 아니고

약간 잠에서 덜깬듯한 붕뜬듯한 느낌이 계속됨.

한번에 빡! 오는 좇같음이 아니라

찐득하고 질질끄는 좇같음이 끝이 안보이게 이어짐.

동시에 이 좇같음에 저항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수십번째 깨닫고 씨발씨발 소리 뱉어가며 절망함

그래서 당직 끝나고 씻고 좇만한 침대에

누워서 잠에 들때가 제일 반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