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모토가 좋은게 좋은거지였고

오기전까지는 감사하게도 주위엔 개념있는 애들이 많아서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었고

호의를 베풀면 고마워하는게 당연한 애들이 많았는데

이놈의 군대는 애들이 학교습관을 안버리거나 부모님이 유하게 키우신건지

가는게 있으면 받아먹기만 함 ㅋㅋㅋ 

내꺼 향수 15만원짜리 크게 비싼건 아니지만 가끔 빌려쓰길래 허락해줬는데

어느순간 허락도 안 받고 쓰는 건 둘째치고, 그거 찾을려고 내 체스터도 막 뒤지길래

저번부터 안 빌려줬는데 도려 째째하다고 하고 하루종일 삐져있는거보고 ㄹㅇ 충격받음


그러고나서 걔한테는 모든 호의를 안 베풀었는데

그러다가 몇 번 다시 잘해주니 또 고마워함..


내가 방에서 사람과 마주하는 건지 키우던 개와 마주하는 건지 모르겠음

여태컷 먹은건 치우기, 정리정돈, 통화할때 조용히, 이런 기본상식들을

여기서 걔가 다 깨니까 뭔가 신기하면서도 짜증남


+그리고 이런 주범들은 확실히 지역특징이 있음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말투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톡톡쏨, 거기에 둘 다 감정적으로 사람들 대함

 항상 지역특징이라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당장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하면 그런걸도 전부 욕먹음

 물론 그 지역에서 취직하고 살꺼면 상관없는데 분명 서울을 가거나 다른곳에 갈 사람 많을텐데

 본인들이 어느정도 고쳐서 나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