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나서 동생들이나 후배들이 해군 가면 전라도 사람들 차별하고 그런거 있냐 묻던데

훈련소 처음에는 다 모르는 사람들인건 똑같고
이야기 좀 터봐야 어디 출신이고 이런거 아는데 이때쯤이면 친구 다여섯은 생겨있음

좀 시간 지나보면 마창진 부산 애들끼리 학교, 친구 같은거 물어보면서 친해지고 무리지어다니고 하긴 하는데 거기가 사회도 아니고 같이 훈련도 하고 살아야 하는데 말 한번씩 섞게 되는데 그러면 다 친해짐

지역 다르다고 배척당하는게 아니라 폐급짓 하고 이기적으로 굴면 배척당함. 좆같은 새끼들은 지역차별 하는 새끼가 아니라 이런 새끼들인거 금방 깨닫게 됨.

전라도 사람이라고 홍어니 뭐니 하는 새끼 1도 못봤고
그냥 병신처럼 굴지만 않으면 배척당하고 욕먹고 할 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