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기인데 그때도 해군간다고 여기 죽쳤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바다가 지금도 가끔 그립다
육군가봐야 맨날 흙먼지나 쳐마시고
공군병은 도대체 존재이유가뭔지 현타올텐데
해군은 병한테주는 책임도 꽤 크고 역할도 많고
바다라는 이질적공간에서 생활하다보니 이세계온거같고 잊을수없는추억인듯
오래된 FF탔었는데 8월 한여름에 견시서면서 추워서 벌벌떨면서 방한복 싸매는 경험이나 인공빛하나없는바다에서 은하수도보고 계속 쏟아지는 별똥별도 보고 이런 경험 누가 해보냐
밤에 항해 당직서면서 노가리까다가 귀신도 많이들보고 항해나갈때마다 뭔가 진짜 배타고 모험하는기분이었다
모험심있는 사람들은 해군가서 꼭 배탔으면함
고생은 고생인데 그때 고생안하고 육상에서만 꿀빨았으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었을거라 생각함
육상발령가고나니까 별로할얘기도없고 간부좆같다 이런기억밖에 안남더라
군대다시가면 해군무조건 다시가는데
앵카까지 박을듯
저ㅜ대신해서 가실래요? - dc App
난 23개월하고 폰도없고 월급도 10만원주고 구타도 꽤 심했는데 바꿀래? ㅋㅋㅋㅋㅋㅋㅋ
요즘같은 문재인식 병영문화에서 해군도 나쁘지않은 선택인거같다
해군들끼리 썰 풀때도 칼발기준 1년이 넘는 육상생활보다 6개월 남짓한 함정생활 썰이 더 많은것만 해도 말 다했지 ㅋㅋㅋ 난 만약 다음생에 군대 또 가야하면 해군갈거임
천상 바다사나이 체질이네 ㅋㅋㅋ 드라이네이비라 꿀빤추억때문에 해군 다시 드가고 싶다 ㅋㅋ
부사관 ㄱㄱ - dc App
추억보정되서 그렇지 배타고 개고생하는 입장에서 다시 돌아간다고 앵카를..?
개꿀잼이긴 해 ㅋㅋㅋㅋㅋ 꽃게철 익사이팅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