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군대는 가기 싫엇지만 어차피 못피할거 해군으로 가자고 입대 8년 전부터 생각햇엇고 스트레스땜에 6개월 재검나왓는데도 재검심사 가서 멸치새끼들 사이에서 괜찮습니다 입대하고싶습니다 라고 말해서 해군 입대함

후회도 자주 했지만 배타고 나갔던 항해 하나하나가 자랑스럽고 갈배 한캔씩 들고 동기 몇이랑 밤에 비행갑판 몰래 나가서 별구경하면서 마셧던 추억이 그립고 좋은 친구도 많이 얻엇고 새로운 지식도 많이 배웟고 오해하고있엇던것도 풀고 나한테는 최고의 경험들이엇는데

누구맘대로 내 군생활을 아무의미없는걸로 만드는거임?

난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내 군생활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