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가 힘들다 생각되면 그게 부조리여서 그런거 아니냐? 내가 탔던 배는 함장님이 우리배는 부조리 없게 만들자 하셔서 장교, 부사관, 상병장들 다 나서서 일하고 욕도 안하고 그랬거든. 상병장 얘들도 일하면서 자기가 쓸 스나프 직접 빨러가고 내생각이긴 하지만 진짜 부조리같은거 없다 생각될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설문조사 같은거하면 끊임없이 부조리가 나오더라... 일할 때 명령조로 말한다, 병장들은 당번을 안한다 등등... 장교들이랑 담배피다보면 얘들 왜케 별것도 아닌걸로 신고 넣냐고 하소연 하시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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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에 물도 안묻히고 하다못해 청소나 힘든일 거의 안해보고 살다가 군대라는 곳을 해군으로 들어오니 세상 힘든일은 전부 자기가 겪는다고 생각을 해버리는 애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ㅋㅋ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 한두살 더 먹고 들어온 대학 2.3학년 형들 그리고 사회생활 하다 온 형들 몇몇 후임이었는데 그 동안 아르바이트 부터해서 일 등 이것저것 경험하다 온 사람들이 함정이든 육상이든 일이 좀 타이트하게 돌아갈때도 잘 하더라 근무나 생활 적응도 빠르고..
미필이긴 한데 진짜 ‘부조리’라고 할만한 건 가만히 있는 놈 패거나 따 시키는 거고 일 가르치거나 일 못할 때 인격모독하거나 패는 경우라고 봄 ㅇㅇ 일 못해서 한 소리 듣는 건 할 말이 없지
아마 사회생활 없이 고교졸업이나 대학 1학년 하다가 군대와서 더 그런듯 근데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원래 폐급같은 애들이 있음 근데 이유없이 패거나 마음에 안든다고 ㅇ따시키거나 근데 일은 한 3번 가르쳐줬는데 못 하면 욕 먹을만 함.
선임들이 시키는걸 자기가 왜 해야되는지.. 왜 이걸 내가 하라고 하는건지 못받아들이는 그런 애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