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군대가 저랑 너무 안 맞고 사람들이랑도 잘 못지냅니다.
전역 400일 넘게 남았는데 어떻게 버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울고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울고..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너무 걱정하시고 슬퍼하십니다
진짜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 이 걱정과 고통을 '남들은 다 하는데 너는 못할게 뭐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이것보다 더 힘들것이라 하는데 사회에서는 24시간 같이있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제일 힘든게 이 싫은 사람들이랑 24시간 같이 동고동락해야한다는 사실이고 함정생활도 아직 적응안돼고 미칠것같습니다. 주임원사님께 파견 요청 드렸는데 안 될수 있다고도 하셔서 너무 걱정됩니다.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부모님께 저도모르게 말해버렸고 또 부모님도 너무 저를 걱정하십니다.
제가 여기서 힘들어하는것에대한 걱정과 동시에 사회에 나가서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에대한 걱정을 동시에 하시는것이겠죠 어떡해야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