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근무하면서 가장 잊지 못할 기억으로는 박정희 대통령을 모신 행사였습니다.
1975년도로 기억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해서 근혜양과 많은 귀빈들을 모신터라
재미있는 추억이 많았지요
함승조원들은 영문도 모른체 모든 상륙이 취소됨은 물론 부두 접안도 금지되어
해상에 브이 계류상태에서 한달이 넘도록 행사준비를 했지요
철저한 신원조회로 인하여 승조원 절반 정도가 본의 아닌 휴가를 가게 되었고
예행연습때 연돌에서 연기난다고 함교로 기관장 불려 가고 밥냄새와 잔반 냄새난다고 밥도 못하게 해서
빵으로 때웠습니다.
당시 국방장관이 서종철(?)인가 그랬는데 수고한다고 악수를 청해 악수를 한적도 있고
멀미에 쓰러진 경호원들을 몰래 침실에 눕게 해준기억도 있고
얼마나 많은 귀빈들이 승함했는지 각군 참모총장이 잘때가 모자라서 사병침실에 잠을 자고.....
그런 와중에 저는 운이 좋아 장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악수와 대화를 나누는 영광을 가졌고
경호실장으로 부터 고생했다는 창찬도 듣고 그랬지요
한달이 넘도록 행사준비하면서 고생한 보람이 나더군요
행사가 끝나고 함승조원 전원에게 금일봉과 청와대 마크가 새겨진 기념티를 선물하셨습니다.
지금도 박근혜의원이 TV에 나올 때 마다 옛날 박대통령 생각이 나곤 합니다.
이곳에 와보니 우리 해군출신 선후배님들이 이야기가 참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군요
나이가 들어도 해군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열심히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해군출신의 모든 선후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도록 기원드립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가금씩 들러 여러분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화이팅!
경호실장은 차실장이군요... 저때는 진짜 해군참모총장급이 육군 소장 중장 급에도 못미치는 대우를 받았던 시기였을텐데, 대통령각하 행사모신다고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으로 짐작이 갑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전 진해에 대통령전용 별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 간략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거의 아버지뻘 선배님이시네요... ^^
온리스터디,원킬의소나사// 기밀? 푸훗~~~~ ㅋㅋㅋㅋ
온리스터디,원킬의소나사// 님들은 신문 좀 보고 사세요. 한달전인가... \"박근혜 비키니\"해서 신문기사 좔좔 나왔던거 기억 못하시는지...? ㅋㅋㅋㅋ
대마왕님 저한테도 말씀을 .......
/원킬의사나사/ 아직까지도 기밀사항인가요? 서거하신지 30년이 지났는데.... 그렇게 따지면 궁정동도 기밀 사항아닌가요?
네이버 검색하지 않은 내잘못이지만 여긴 참 별개다 기밀 취급하내요. 그래도 해군분들께 간략하게나마 듣고 싶었는데 기밀취급을 하시내...
기밀까지도아님..청해대라고. 진해 앞 저도에 있음..중앙일보 박근혜의원 어릴떄 비키니 사진뜨면서 공개된거아닌가..노무현전대통령도 가끔휴가이용해서 쉬러왔고 이명박대통령은모르겟슴
두번째 짤 박통 옆에 자지털 경호실장....
진해 저도별장은 옛날부터 공공연하게 불려 왔던 곳이라능...
대선배님이시네요... 92년경 노태우대통령이 해사 졸업식 참관한다고해서 당시 기술병과학교 입구부터 해사까지 가로수길을 연병장에서 흙파다가 다지고...딲고 쓸고...... 몇날 몇일을 그리 했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만............ 그 아름드리 벗꽃나무들이 줄이 안맞는다고 뽑아서 옮겨심느니 어쩌니.....ㅋㅋㅋ그리 했었는데... 정작 대통령은 헬기타고 해사까지 갔었답니다.ㅋㅋㅋ
제가 복무 할 때만 해도 그랬었는데 저위에 올리신 사진에 나온 장면 보면......그당시 저 배에 근무하시던분들 상황이 대충은 짐작이 됩니다..
진해에 대통령 별장있습니다...이번에 우연치 않게 작업을 하게 되어 들어갔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 말로는 별장아래로 해안가까지 비상시 탈출하는 굴이있다고...믿거나 말거나
추억의 기어링급 5인치 쌍포 충북함 같은데..진해에 대통령 별장 있습니다..박대통령 오시면 해병대99부대가 경호를 했다고 하지요..육영수여사님은 강화도를 많이 오셨습니다..향수를 부르는 군요..좋은 자료에요
선배님의 귀중한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태어나기도 이전의 해군이야기이군요. 선배님 덕택에 글 잘 읽었습니다. (--)(__)
온리스터디 / 저도의 대통령 별장은 기밀 아닌 기밀입니다. 어차피 거기 주변 해역의 어민분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누구말마따나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인거죠. 노무현 전 대통령 때까지
쓰신건 맞고 이명박 대통령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사실상 기밀 해제가 되었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거가대교의 상판 교각들이 그곳 저도를 통과하기 때문에 보안의 문제도 많아서 별장이 해제되거나 해군이나 정부기관의 높은 아저씨들의 놀이터로 전락했겠지요. 물론 현역이 아니다 보니 이제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_-
▶◀ⓧ참수리..........선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