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무실 일은 안 힘듭니다. 드라이에다 부대 작고 1인티오라 직별 관련해선 크게 터치가 없습니다.

제일 힘든건 생활관 내부 생활입니다.

식사당번하면서 연속으로 닦였고 자잘한걸로도 여러번 닦였습니다. 폐급인거 알고 있고 열심히하지만 사회에 있을 때부터 절 지속적으로 괴롭혔던 덤벙대는 성격과 건망증 때문에 계속해서 제자리 걸음 같습니다.

너무 많이 닦여서 이제는 하루종일 긴장하며 스트레스 때문에 대가리가 어지럽고 속은 매스껍습니다. 피해의식이 생겼는지 맞기수 선임분들 제외하고는 볼때마다 절 혼낼것 같으며 칭찬이나 별 일 아닌것도 한껏 긴장하고 듣습니다.

열심히하지만 몸이 안 따라는주는 제가 개같고, 피해입는 동기들과 맞기수 선임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그냥 제가 죄인같습니다.

솔직히 당번을 할 바엔 당직을 설 정도로 당번을 싫어합니다. 당번때문에 제일 많이 닦였습니다. 이제는 그냥 생활반 내부에 있어도 좆같고 개같습니다. 하루 빨리 이 좆같은 곳에서 전출이든 전역이든 떠나길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도망치는것 같아 슬픕니다.

선임 수병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는지 도와주실 수 있거나 조언이 있다면 지혜를 조금만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