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하사 원룸에 정복이랑 구두맡기고 사복입고 다녔는데

그날은 구두만 맡겨놔서 정복에 운동화 신고 원룸촌 가고있었음

어떤 등산복입은 아재가 야 이리와바 이러길래 술취한 취객인줄 알고

무시했음ㅇㅇ 근데 한번 더 부르길래 가서 왜그러세요?? 그러니까

니 복장이 왜그러냐고 ㅈㄹ하길래 아저씨 누구신데요? 이랬음

거기가 관사랑 좀 떨어진곳이라 군인일거란 생각못함 ㅇㅇ

근데 갑자기 니 소속 어디냐고 그러길래 아 좆됐다 싶어서

꼰대 cpo인줄알고  소속 @@@함이라고 말하니까 느그 함장 @@@아니냐?이러길래

진짜 좆됐다 높으신분인가보네;;하는 와중에 어떻게 아셨습니까? 하니까

나누군지 몰라?? 이래서 모르겠다하니까 내가 임마 느그 전대장이다

이러길래 바로 칼각 경례 박은다음에 죄송하다고 존나 빌었더니

웃으면서 담부터 복장 똑바로 하고 다녀라 하고 갔음ㅇㅇ

다음날 아침에 일과정렬하는데 부장이 나오더니 요새 수병휴가자들

복장상태 불량한 경우가 많다면서 전대장님 전파사항이라고 뭐라뭐라함

ㅋㅋ그거듣고 시발 그거 난데 좆됐구나 하고있는데

우리배 수병이라고 말안하고 넌지시 흘려서 말했나봄 그래서 나인거안들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