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너넨 눈치가 너무없다.
헌병 군기 장난아니게 세고 내무 생활 빡셉니다.
헌병 아직 부조리 많아서 군생활 헬입니다.
배도 안타본 친구들이 이제 배만봐도 끔찍합니다 ㅋㅋ 이런 말을 왜 병기병이라서 고생깨나 한 나한테 말하는거냐? 눈치가 그렇게 없냐?
너넨 태생부터가 드라이라서 그런 힘듬을 어필해봐야 함정 근무했던 사람은 ㅈㄴ 약올린다고 생각한다.
둘째, 너네는 틈만 나면 “해군”. 이란 교집합을 끌어내서 우리와 동일시 할때가 많은데, 우리 입장에선 헌병만큼 해군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직별도없다. 너네가 해군출신이 아니란 말이 아니라, 너넨 사는데도 멀고 하는일도 다르고 군생활 내내 얽히는 일 자체가 적어서 소속이 해군이란거 빼고 우린 너희에게 큰 동질감을 못느낀다는 말.
셋째는 같은 고생하는 군인으로서 군기헌병들 휴가만큼은 편하게 가게 해줍시다.. 휴가갈때 위병소에서 잔소리듣는것만큼 짜증나는게 없다. 너넨 할 일을 했을 뿐이란건 나도 인정한다. 근데 느껴지기에 너네가 병장이고 우리가 일상병 짬인데 가끔은 짬 낮다고 일부러 그러나? 싶을정도로 터치한단 느낌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