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위 많이 타서 여름에도 절대 찬물 샤워 못하는 사람 : 진짜 ㄹㅇ 절대 가면 안된다. 아무리 좋은 배라 한들 정말 한번쯤은 100% 찬물로만 샤워하는 날이 하루는 있을거다. 겨울에도 찬물로 샤워한적 꽤 많은데 진짜 이때 해군 입대 후회 많이들 한다. 그나마 찬물샤워라도 하면 다행이지... 참수리나 작은 배들은 샤워조차 하기 힘든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한다. 그리고 배는 뜨거운물 틀어준다 해도 우리가 샤워하는 그 따뜻한 물이 아니라 끓는물 수준의 물이 나온다. 


2. 폐쇄공포증, 배멀미 등 배와 부적합한 사람 : 나는 배멀미 안하는 편인 사람인데도 정말 파고 높은 날 한두번은 배멀미때메 누워만 있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배 자체가 너무 좁고 개인 공간이라는것이 없다. 기름냄새와 모터소리, 침침한 분위기는 덤 


3. 피부가 민감한 사람 : 기본적으로 배에서는 해수를 정수시켜서 식수나 씻는물로 쓰는데, 이병 신병들은 가자마자 제일 먼저 시키는 일이 당번이다. 이 당번 하다보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손 트고 트러블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다. 2,3 이 같이 결합되는데 진짜 심각한 정도면 함정 신체 부적응으로 발령이 빨리 뜨겠지만 이거 노리겠다고 해군 입대하는건 바보짓이다.


4. 사회에서 알바 몇번 해봤는데 몇번 정리 당해봤거나, 누군가한테 어리버리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사람 : 결정적으로 홋줄이나, 출입항 등 손발 잘 맞아야 되는 일들이 많고 배에선 개인 플레이 작업이 적은편이라서, 본인도 힘들고 선임도 힘들고 부사관도 힘들 것이다. 4번의 경우는 최대한 비승함으로 가거나 그냥 공군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