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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680기 육상 병기임

한 동기가 있었는데 이 녀석은 전탐썼는데 군경으로 튕긴 안타까운 케이스인 친구였음

전입 때부터 군사경찰싫다 배 탈거라고 간부한테 말하면서 군경이 싫다는 의견을 확고히한 친구였음

안 그래도 우리 부대는 부조리랑 똥군기 심한 곳이여서 바로 기수열외 당하고 부조리 당하고 나는 걔랑 동기라서 똑같은 취급받고 야단맞음

어느날은 677기 군경 선임이 꼽혔는지 생활관에서 패드립치면서 나랑 내 동기 딲다가 당직사관 기지장(중령)한테 걸려서 부대가 뒤집혀짐

그 선임은 예하부대 팔려가고 내 동기는 그간 사정때문에 사령부로 전출을 갔는데 내가 상1 때 코로나걸려서 사령부 콘도에 격리하다가 우연히 걔랑 같은 생활관 배치되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음

본론만 얘기하면

1. 결국 배는 못탐, 직별해제는 어려워서 직별은 계속 군경이지만 동기들 도움으로 일을 제대로 파니까 의외로 쉬었고 매일하니까 몸에 베였다고함
2. 여기 사람들 똥군기, 부조리없고 착해서 시키는 거만 잘하면 노 터치
3. 부대가 크고 복지가 좋아서 일과 끝나면 놀러다님

이거였는데

부러우면 안 되는데.. 떠올릴 때마다 배 아파 미치겠다 아직까지도ㅋㅋ..

짬찌 때 폐급짓하면서 호봉 녹이다가 다른 부대가서 이미지 세탁하고 열심히 하는거.. 남이 봤을 땐 개폐급이다 싶은데 짬차고 돌이켜보면 이거 ㅈㄴ 부럽더라